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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부터 국정감사..포스코·샤니 등 기업 CEO 증인대 서나
    오는 4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포스코와 샤니 등 기업 대표이사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우선 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최 회장은 올해로 2년 연속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앞서 최 회장은 올해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당시,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일부 대학 교수들과 해외이사회 기간 중 골프 회동을 가져 여론의 공분을 산 바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는 국가산업단지 부지 매입 문제 등과 관련해 서재희 방림 대표를, 이
    2023-10-02
  • 샤니 제빵공장 끼임 사고 50대 노동자 끝내 숨져
    SPC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끼임 사고를 당해 병원 치료를 받던 노동자가 끝내 숨졌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성남시 중원구의 샤니 제빵공장에서 반죽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50대 A씨가 10일 낮 12시 반쯤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A씨는 2인 1조로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려 다른 반죽 통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리프트 기계 아
    2023-08-10
  • 20대 근로자 숨진 SPC 계열사에서 또 안전사고..근로자 손가락 절단
    최근 20대 근로자가 숨져 논란이 일고 있는 SPC의 계열사에서 또다시 안전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6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샤니 제빵 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손가락이 껴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접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컨베이어벨트로 올라가는 빵 제품 가운데 불량품이 발생하자 A씨가 이를 빼내려는 과정에서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당시 근무하던 직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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