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 섬 지자체..상생의 길 넓혀간다
【 앵커멘트 】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서남해안의 섬 보유 지자체가 연대를 통해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섬진흥원이 이들 지자체와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섬의 미래를 위해 W.I.N 프로젝트를 제시했습니다. 섬 상생 발전 구상과 과제를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섬의 날이 제정된 지 6년, 한국 섬 진흥원이 출범한 지 4년째를 맞았습니다. 경제 논리에 밀려 개발과 발전에서 소외돼 온 서남해안 섬 보유 지자체들이 최근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020년 출범한 윈 포럼을 중심으로 세계의
202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