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尹정부, '양아치 짓' 즉각 중단하라..부당 탄압 경악"
경찰이 집단휴진에 참여한 대학병원 의사 등을 상대로 수사에 나선 데 대해 의사단체가 윤석열 정부 등을 향해 "양아치 짓을 즉각 중단하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4일 '의사 및 의대생 대상 경찰수사 착수 관련 대한의사협회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우종우 국가수사본부장이 "집단휴진과 관련해 의료법상 진료 거부 혐의로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8일 수사 의뢰한 대학병원 의사 3명과 일반 시민이 고발한 의사 2명 등 총 5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수사 대상이 된 의사들이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