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어디로 가지?" 6일간 쉬는 추석 황금연휴..항공업계 '반색'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에 최장 6일 간 쉬는 황금연휴가 됐습니다. 해외여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항공업계가 반색하고 나섰습니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황금연휴를 맞아 항공사들의 9월 말~10월 초 중·장거리 노선 예약률이 예년 명절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황금연휴에 긴 비행시간을 필요로 하는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공식 지정하면서 3일 연차를 활용할 경우 최장 12일간 연휴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저비용항공사(LCC)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