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날짜선택
  • "사내이사도 지휘·감독 받았다면 근로자..임기 만료 해고 부당"
    사내이사로 등기됐더라도 대표이사 등의 지휘·감독 아래 있는 근로자에 해당한다면 이사 임기 만료로 곧바로 근로계약이 종료되는 것은 아니라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A씨는 2014년 B사에 입사해 재무·회계 업무를 담당했고, 2016년 10월 이사로 선임된 이후 재선임 절차를 거쳐 2022년 9월 30일까지 사내이사로 재직한다는 등기를 마쳤습
    2024-12-23
  • "조두순이 이사 왔대!"..주민 불안 고조에 경찰 2명 상시 배치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새로 이사함에 따라 주민 불안이 커지면서 경찰이 치안 강화에 돌입했습니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두순의 이사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선 조두순의 집 앞에 경찰관 2명을 상시 배치하고, 기동순찰대 1개 팀이 인근 순찰을 강화하도록 조처했습니다. 법무부는 전담 요원에 의한 상시 관리 체계를 가동 중이며, 안산시는 CCTV 및 시민안전지킴이 초소(컨테이너 2개 동)를 옮겨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조두순은
    2024-11-04
  • "10년 살면서 덕분에 행복"..이사가는 윗집 마음 담은 딸기와 편지
    이사를 가는 아파트 주민이 아래층 이웃에게 '10년간 행복했다'는 감사 편지와 선물을 건넨 사연이 전해져 진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훈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전날 밤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온 A씨는 집 앞에 까만 봉지 하나가 놓아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봉지 안에는 윗집 주민이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붉게 익은 딸기 한 상자가 고이 담겨 있었습니다. 윗집 주민은 편지에 "10년을 살면서 덕분에 행복했다"며 "그동안 시끄러웠을 텐데 배려해 주고 이해해 주셔서
    2024-02-26
  • 尹대통령, KBS 보궐이사에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KBS 보궐이사로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를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난 11일 이 전 기자를 KBS 보궐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기자는 부산 출생이며 서강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월간조선 기자,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전문위원, 뉴데일리 객원 논설고문, 자유전선 대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앞서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 전 기자를 보궐이사로 추천했습니다. KBS 이사는 방
    2023-10-12
  • KBS보궐이사에 '광주사태' 논란 야기한 이동욱씨 임명되나?
    KBS보궐이사에 '광주사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가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1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KBS 보궐이사에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에 대한 추천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대통령 재가 후 바로 임명됩니다. 이동욱 전 기자는 1996년 월간조선에 '검증, 광주사태 관련 10대 오보와 과장' 이란 기사를 써 5·18 단체들로부터 공개 사과 요구를 받았습니다. 이 전 기자는 또 2013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갑제 현대사 강좌'에서 "다수 선량한 시민들이
    2023-10-11
  • 이사 도중 발견된 2,400만 원..무사히 주인 찾아
    이사 도중 싱크대 밑에서 발견된 현금 2,400만 원이 무사히 주인을 찾았습니다. 경찰청이 1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한 사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울산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센터 직원이 짐을 정리하던 중 싱크대 아래 수납장에서 2,400만 원의 현금다발을 발견했습니다. 직원은 아파트 세입자에게 돈을 건넸으나, 세입자 A씨는 "내 돈이 아니다"라며 경찰에 신고했고, 집주인 또한 "그렇게 큰돈은 내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해당 아파트에는 지난 10년간 A씨를 포함해 세입자 4명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2-16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