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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자 로열티, 5년간 454억 원..국산화율 높여야"
    최근 5년간 우리나라가 해외로 지급한 종자 로열티가 45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해외에 지급된 종자 로열티는 총 454억 원에 달했습니다. 반면, 5년간 주요 품목별 종자 로열티 수취액의 경우 21억 4천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가 해외에 지급하는 로열티의 4.7% 수준입니다. 가장 많은 로열티를 벌어들인 품목은 장미(19억
    2024-10-04
  • “씨앗의 모든 것 한자리에서 보여드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23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 분야 산업박람회로 ‘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종자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주제관과 64개 종자 및 기자재, 농약, 비료 등 전후방기업, 농촌진흥청 등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산업관을 운영합니다. 업체, 기관이 새롭게 개발한 우수품종 및 제품 등이 소개되고
    2023-10-03
  • “해외직구 동·식물 검역은 필수!”..검역증서 없으면 폐기 및 과태료 부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 해외직구, 국제우편물을 통한 동식물류 구입 시에도 반드시 검역신고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집중 홍보합니다. 주요 식물류 검역대상물품은 생과일, 생채소, 종자, 묘목, 한약재 등이며 대부분의 생과일, 살아있는 곤충, 흙은 금지품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또한 동물 및 그 생산물(육류 및 유가공품 등)은 동물류 검역대상물품으로, 검역증 등 관련 서류가 없으면 폐기 및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입금지 품목들이 국내로 무분별하게 불법 반입되어 유통될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
    2023-08-24
  • ‘사포닌의 왕’ 도라지 키우는 놀라운 비법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기관지와 폐에 생긴 염증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이며, 나물로도 즐겨 먹는 작물입니다. 우리나라 약용작물 가운데 재배 면적 3위(750헥타르), 생산액 3위(1,075억 원)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하지만, 품종개발 기간이 오래 걸려 대부분 종자를 수입에 의존하거나 농가에서 직접 종자를 받아(자가 채종) 사용해 왔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도라지 종자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도라지 품종 개발 활성화를 위해 품종 육종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일반
    2023-06-03
  • 개인 간 '불량 종자' 불법거래 “꼼짝마!”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코로나19 이후로 인기가 높아진 관엽식물과 과수묘목 등 불량종자의 민원 증가에 따라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을 통해 개인 간 거래되는 불법종자 전자상거래 유통조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립종자원은 지난해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 거래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게시글을 삭제하고, 종자산업법령 등 지켜야 할 사항을 사전 홍보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보다 조사인력을 지원 확대해 사이버전담반 11개 팀, 생산자단체와 농업 관련 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 33명이 4~5월 기간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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