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증감액 심사 돌입..정쟁 속 광주·전남 예산 뒷전
【 앵커멘트 】 국회 예결특위가 내년도 예산 증감액 심사에 들어갔는데요. 광주광역시에서만 내년 예산 970억 여원이 삭감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야 간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법정시한을 지날 경우 삭감된 예산을 살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예산조정소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증감액 심사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지역의 삭감된 내년도 예산안은 광주광역시만 무려 971억 원, 지난해에 비해 3%가 줄어 마이너스 예산을 기록했습니다. 특
20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