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정계은퇴?' "길 잃은 정치..국가 위기 외면 않겠다"
이낙연 전 새로운미래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정계 은퇴설' 등 여러 보도와 관련해 첫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SNS에 "저의 거취와 관련해 몇 가지를 알려 드린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저는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정치에 일일이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하지도 않고 있다"며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진로와 운명에 대해서는 외면할 수 없다고 생각해 때때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것은 국가로부터 큰 혜택을 받은 사람으로서의 도리라고 믿는다"며 "제가 무엇이 되겠다는 욕심은 버린 지 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