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산불 날 술자리'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산불이 발생한 날 술자리에 참석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일) 논평을 통해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산불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는데도 현장에 가지 않고 술판을 벌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지사를 향해 "충북도민에게 사죄하고 자진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이 언급한 산불은 지난달 30일 충북 제천시 봉황산 일대에서 발생한 불로 당시 인근 마을 수십 가구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술이 아
202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