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민정수석비서관 신설.."사법리스크, 제가 해야 할 문제"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비서관을 새로 만들고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정수석 인선을 발표하고 "국민을 위해서 (민정수석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정수석 설치 이유에 대해선,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해서 그동안 언론 사설부터 주변 조언 등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과거에 김대중 대통령도 역기능을 우려해서 법무비서관실만 두셨다가 결국은 취임 한 2년 만에 다시 민정수석실 복원했다"면서, "저도 아무래도 복원하는 게 좋겠다는 생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