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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5명 중 2명 '당뇨병'..30살 이상 환자 6백만 명 돌파
    30살 이상 당뇨병 환자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국민 5명 중 2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팩트시트 2022 확장판'을 통해, 지난 2020년 기준 30살 이상 당뇨병 환자 수는 570만 명, 2021년부턴 30살 이상 당뇨병 환자 수가 600만 명을 초과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위험군에 해당하는 30살 이상 당뇨병 전단계 인구는 2020년 1,497만 명에서 1년 만에 1,5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10대와 20대까지 포함할 경우, 당뇨 유병
    2023-06-12
  • 환자 105명 내시경 사진 동호회 채팅방에…의사 벌금형
    환자 100여 명의 내시경 사진을 개인정보와 함께 동호회 단체 채팅방에 올린 의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최근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서울 시내 한 건강검진센터의 내시경 담당 의사인 A씨는 2021년 4월∼2022년 2월 환자 105명의 개인정보를 자신이 속한 미술 동호회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환자들의 내시경 사진과 이름, 나이, 검사 항목 등을 띄운 컴퓨터 화면을 휴대전화로 촬영
    2023-05-27
  • "왜 시끄럽게 떠들어!" 요양병원 환자 살해 60대 긴급체포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를 살해한 6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20일 밤 10시 20분쯤 정읍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이던 70대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60대 B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환자의 상태를 살피러 병실에 온 의료진이 쓰러져 있던 A씨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A씨가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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