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해도 1년째 백수" 광주·전남 공무원 190명 적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도 제때 임용되지 못한 대기자가 광주·전남에서 1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지방공무원 임용 대기자는 광주 158명, 전남 3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이 8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국적으로는 2,85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급 합격자가 2,62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7급 합격자는 28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현 정부가 지난해 7월 공무원 인력을 5년간 동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