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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정상, 4년 9개월만 머리 맞댄다.."안보 위협 논의"
    한·미·일 정상이 4년 9개월 만에 만나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내일(2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 자리에서 만납니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난 건, 지난 2017년 9월 유엔 총회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4년 9개월 만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북핵 공조 강화와 경제 안보 전략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윤 대통
    2022-06-26
  • 여순특별법 제정 1년..29일 "과거사 해결과 과제" 포럼
    여순사건의 해결과 과제를 주제로 한 포럼이 국회에서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오는 29일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1주년을 기념해 '완전한 과거사 해결과 화합의 미래를 위한 향후 과제'를 주제로 국회에서 포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여순사건특별법 시행 이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남은 과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2022-06-26
  • '무소속' 양향자, 반도체특위 위원장직 수락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국민의힘이 제안한 반도체특위 위원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저는 여야가 함께하는 국회 차원의 반도체 특위를 제안했고, 국회 개원 즉시 특위를 설치한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국민의힘의 그 약속과 의지를 믿고 반도체 특위 위원장직을 수락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정파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특위로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2022-06-26
  • 박지현 "尹, 반노동 본색 드러내..70년대로 시계 돌려"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정부가 드디어 '반노동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정부가 기업주들의 요구대로 최저임금은 동결하고, 일주일에 최고 92시간까지 일하는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35번이나 언급했던 자유는 '기업의 자유'였던 것을 고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지금 자유가 절실한 것은 기업이 아니라 일하는 청년과 서민과 중산층인데 윤석열 정부는
    2022-06-26
  • 양향자, 반도체특위 위원장직 수락.."정파 없는 열린 특위될 것"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국민의힘이 제안한 반도체특위 위원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오늘 저는 국회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저는 여야가 함께하는 국회 차원의 반도체 특위를 제안했고, 국회 개원 즉시 특위를 설치한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국민의힘의 그 약속과 의지를 믿고 저는 반도체 특위 위원장직을 수락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는 경제이자 안보다. 여야와 이념이 따로
    2022-06-26
  •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정보 공개..정국 뇌관
    이른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이 정국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공개되지 않고 있는 국방위 회의록과 대통령지정기록물로 묶여있는 청와대 회의록을 열어보느냐가 핵심 쟁점입니다. 국회 전반기 국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당시 사건 정황이 담긴 국방위 회의록을 공개할 수 있다고 역제안을 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하태경 단장은 "국방부 답변만 담긴 회의록이 아닌, 당시 감청 내용 전부가 담긴 '진품'
    2022-06-26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징계 내달 7일 예고..당 혼란 가중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가 내달 7일로 예고되면서 집권 초 여당 내 혼란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징계 결과에 따라 이 대표 개인 정치적 상황과 윤석열 정부의 권력 지형 또한 변화가 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당 내에서도 징계와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당규의 윤리위 규정 21조는 징계 수위에 대해 강한 순서대로 제명·탈당권유·당원권 정지·경고 4가지 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당원권 정지' 이상 처분이 나오면 당 대표직을 수행하기 어려울
    2022-06-26
  • 尹 대통령, "자유와 평화 수호 위한 모든 노력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안보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국군 및 유엔 참전용사들께서 흘린 피와 땀을 기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평화는 굴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대우하는 나라, 국제사회에서 자유 수호의 역할
    2022-06-25
  • [여의도초대석]박지원 "전해철·홍영표·설훈, 이재명에 총구..도대체 왜 바보짓"
    -박지원 전 국정원장 "국정원 1급 전원 대기발령 '깜놀'..국기문란 있다면 尹 책임" △앵커: 여의도 초대석 정치 읽어주는 남자 정치구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직전 국정원 원장을 지냈는데 오늘은 국정원 얘기부터 좀 해볼까 합니다. △박지원: 국정원 얘기는 저한테 안 물으셔야 되는데. △앵커: 그런 건가요. 그래도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을 해 주실 수 있는 만큼.. 국정원 1급 보직 국장 전원이 모두 대기 발령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거 혹시 사전에 알고 계셨는지? △박지원: 알 수 없죠. 오
    2022-06-25
  • 김동연 "진영과 당파 뛰어넘어 도민과 도정에 헌신"
    【 앵커멘트 】 다음달 1일 경기도지사에 취임하는 김동연 당선인이 진영과 당파를 넘어 도정과 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중앙정치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협치의 모델'을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도민들이 경기도의회를 여야 동수로 만들어준 것은 진영과 이념을 뛰어 넘으라는 뜻이라며 '협치'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 싱크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
    2022-06-24
  • 박홍근 "법사위원장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여당인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양당 간 지난 합의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양당 합의를 이행함으로써 여야 간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한다. 월요일 오전까지 (국민의힘) 답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의 발
    2022-06-24
  • 박지현 "폭력적 팬덤이 염치없는 정당 만들어..원조는 '극렬 문파"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폭력적 팬덤은 민주당을 잘못하고도 사과할 줄 모 르는 염치없는 정당으로 만들었다"며, 그 원조는 '극렬 문파'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력적 팬덤과 결별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살려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들(극렬 문파)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과 조금만 다른 발언을 해도 낙인찍고 적으로 몰아 응징했다. 이들의 눈엣가시가 돼 온갖 고초를 겪은 대표적인 정치인이 이재명 의원"이라고 적었습니다.
    2022-06-24
  • 김동연, 협치에 방점.."진영과 당파 뛰어넘겠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진영과 당파를 뛰어넘어 도정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늘(2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중앙정치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협치의 모델'을 경기도에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민들이 경기도의회를 여야 동수로 만들어준 것에 대해서는 "진영과 이념 논리를 뛰어넘어서 협치도 해보고 필요하면 치열하게 토론도 해보고, 한번 해보라는 뜻으로 이해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지 않은 의미로 이야기하는 정치를 경기 도정에 끌고 들어올 생각
    2022-06-24
  • 尹 대통령 국정 지지율 47%..3주 연속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응답률 10.3%)에게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였습니다. "어느 쪽도 아님" 및 "모름/응답거절은 각각 3%와 12%였습니다.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 대비 2%p 하락했고 부정
    2022-06-24
  • 민주당 "국민, 민생을 위해 하나가 되겠다"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한 더불어민주당이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을 위해 하나가 되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결의문을 통해 "유능하고 겸손한 민생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며, 중산층과 서민의 권익을 적극 대변하는 겸손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가짜 민주주의와 신수구냉정 세력과 무섭게 싸워나가는 강력한 야당이 될 것"이라며 "청년의 가치와 요구를 적극 반영하도록 당 체절을 전면적으로 바꾸고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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