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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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4월 평균기온 15.3도 '역대 최고'..강수량·황사도 많아
    지난달 광주·전남 평균 기온이 평년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역대 4월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기후특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평균 기온은 15.3도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평년(12.7도)보다 2.6도 높은 것으로, 앞서 가장 높았던 1998년(15.1도)을 제치고 역대 4월 1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강진 29.5도, 장흥 28.4도, 고흥 28.3도, 완도 27.4도 등 전남 곳곳에서 4월 일 최고기온 극값을
    2024-05-07
  • "'철없는 과일 꽃' 때문에 애타는 농심"..개화 시기 올해도 빨라 과수원 '조마조마'
    '꽃피는 춘삼월'이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닙니다. 바로 남부지방의 과수원을 가꾸는 농장의 이야기입니다. 올해도 사과와 배, 복숭아 등 우리나라 과일나무의 개화시기가 지난해처럼 평균 10여 일 가까이 빨라질 것이란 예측 전망이 나와 전국의 과수농가를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과수원을 가꾸는 농민들이 봄날을 맞아 '꽃이 피어도 걱정이 태산이다'고 말하는 이유는 지난해 꽃눈이 일찍 뜨면서 4월 냉해 피해로 생산량이 반토막 났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농가는 큰 피해를 봤고 소비자는 과일 물가 폭등으로 고통을 겪어온 상황이 아
    2024-03-19
  • 전남도 4월 저온피해 복구비 225억
    지난 4월 저온피해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비로 225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4월 7일부터 3일간 기온이 영하 2℃ 이하로 떨어져 과수 착과 불량, 양파 잎마름 등 저온 피해를 입은 1만 929 농가 7천144ha에 대한 것으로, 이달 중 신속히 지급을 마칠 계획입니다. 시군별 피해 면적은 나주 1천734ha, 무안 1천297ha, 순천 640ha, 신안 558ha, 광양 457ha 등입니다. 품목별로 양파 2천383ha, 배 2천95ha, 매실 916ha, 복숭아 398ha, 단감 308ha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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