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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C 지미 키멀, '방송퇴출' 압박 트럼프에 "조용히 해, 돼지야" 되돌려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온 방송인 지미 키멀이 자신의 방송 퇴출을 거듭 압박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최근 논란이 된 대통령의 막말을 인용하며 맞받아쳤습니다. 21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키멀은 전날 밤 전파를 탄 ABC방송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키멀을 공격하는 내용으로 올린 글을 띄우며 반격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전날 오전 0시 49분에 게시된 해당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왜 ABC 가짜 뉴스는 지미 키멀을, 재능도 없고 시청률도 매우 낮은 사람을 방송에 놔두
    2025-11-22
  • 美 ABC 방송, 트럼프 당선인과 소송 2백억 원 지불로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한 미 지상파 방송 ABC가 소송 종결을 조건으로 트럼프 측에 거액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과 법정 다툼을 벌여온 ABC 뉴스와 앵커 조지 스테퍼노펄러스는 소송 종결의 대가로 트럼프의 '대통령 재단·박물관'에 1,500만 달러(215억 원 상당)를 지불하기로 최근 합의했습니다. ABC 측은 합의금과 더불어 원고 측 소송비용 100만 달러(14억 원 상당)를 지불하고, '스테퍼노펄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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