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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AI 데이터 정부지원금, 3년째 수도권 싹쓸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금을 매년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기업들이 독차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이 NI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예산은 2,174억 4천9백만 원입니다. 이중 수도권 소재 기업에 1,714억이 집중됐습니다. 서울 1,321억 1천6백만 원, 인천 30억 2천만 원, 경기도 363억 5천만 원으로 전체 지
    2023-10-16
  • 목포시 (구)청호중학교에 'AI 메타버스 센터’조성
    전남 목포시가 'AI 메타버스 센터'를 (구)청호중학교에 조성하고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합니다. ‘AI 메타버스 센터’는 지역 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을 제공하게 되는데, 오는 11일에는 인공지능(AI) 융합서비스 개발자 과정 수업을 첫 개강할 예정입니다.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디지털 융합 훈련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체험 및 인공지능,
    2023-10-06
  • 문화의 달 행사 앞두고 '피아노 섬' 자은도 ‘주목’
    섬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막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으면서 축제의 주 무대 전남 신안 자은도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신안군의 예술 섬 프로젝트 추진으로 ‘피아노의 섬’이란 별칭을 얻은 자은도에서는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열립니다. 정부가 1972년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한 이래 51년 만에 처음으로 육지를 벗어나 섬에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두 번째
    2023-09-30
  •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홀몸 어르신 돌보는 'AI 로봇'
    【 앵커멘트 】 고령화로 인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만큼 돌봄 서비스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최초로 광산구에서 AI 돌봄 로봇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지원됐는데,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홀로 지낸 지 20년째인 이명복 할머니는 요즘 새로운 활력이 생겼습니다. 아픈 허리 탓에 하루 대부분을 누워서 생활하는 이 할머니에게 새 친구가 생긴 겁니다. 광주 광산구에서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돌봄 로봇 'AI 광산이'입니다. ▶ 싱크 : . -
    2023-08-17
  • "AI로 농사지어요" 스마트팜, 농촌 위기 해결사 될까
    【 앵커멘트 】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전체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9.8%에 달합니다. 심각한 고령화로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정보통신기술과 농업을 접목한 '스마트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넓은 온실 안, 탐스럽게 익은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려있습니다. 일반 농장처럼 보이지만, 스마트폰 터치 한 번에 차양막이 열리고, 온도와 습도, 채광까지 자동으로 조절되는 이른바 '스마트팜'입니다. 기존 1세대 스마트
    2023-08-06
  • AI로 '아동 성 착취물' 제작한 40대 男, 구속 기소
    이미지 생성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방검찰청은 지난 4월쯤 자신의 노트북에 깔린 이미지 생성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미지 생성 AI 프로그램에 '10살', '나체' 등의 명령어를 입력해 아동 신체 노출이나 성적 행위를 하는 모습 등이 담긴 이미지 파일 360여 개를 제작했습니다. A씨는 또 실제 사람이 등장하는 불법 성인 영상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
    2023-08-01
  • 이제는 농작물 병해충 진단도 AI가 ‘척척’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고 방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현장 진단도 인공지능에 기반한 영상정보로 해결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사)한국식물병리학회(회장 전용철), (사)한국응용곤충학회(회장 박종균)와 25일 '병해충 인공지능(AI) 영상진단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인 병해충 인공지능 영상진단기술은 영상정보를 바탕으로 병해충을 빠르게 진단하는 디지털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병해충 영상정보 구축,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 등 연구개발을 추진(2
    2023-07-25
  • AI 기술 어디까지 발전하나..가려진 얼굴에서 감정 읽어내
    촬영된 영상 속에서 가려진 얼굴의 감정을 정확히 읽어내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인데요. 앞으로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영상에서 얼굴을 가려도 감정을 읽을 수 있는 AI(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화제입니다. 전남대 인공지능융합학과 유석봉 교수팀은 촬영된 얼굴 이미지의 중요 정보가 가려진 상황에서도 얼굴을 복원하고 감정을 예측할 수 있는 시각지능 알고리즘을 제안했습니다. 영상에서 손이나 커피잔 등 물체가 얼굴 일부를 가릴 경우, 기존 인공지능(AI) 기반 감정인식 기술로는 얼
    2023-07-18
  • 김준하 단장, "2025년 'AI도시 광주' 체감하게 될 것"[와이드이슈]
    김준하 국가AI산업융합사업단장이 정부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광주 AI(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2025년쯤 체감할 만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단장은 1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국민들이 보기에 광주가 명실상부한 AI 기업도시로 비쳐질 시기가 2025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 3년 반 동안 진행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1단계 과정을 인프라 구축의 기간이었다고 설명한 김 단장은 그간의 노력들이 서서히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AI 데이터센터
    2023-07-18
  • 산업용 로봇과 일할 때도 안전이 최우선
    작업과 생산 현장에서 편리한 이동식 로봇과 함께 일을 하는 경우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 및 인력운영 효율화 등 목적의 산업용 로봇 활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5G, 자율주행기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돼 사람과 함께 이동하며 협동작업을 하는 이동식 산업용 로봇의 활용도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울타리를 설치해 작업안전을 확보하는 방식 외에 안전기준이 없어 이동식 로봇 활용에 애로를 겪고, 협동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도 어려웠습니다.
    2023-07-04
  • 스마트한 안전장비로 사망사고 없는 현장 만든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건설현장에 적용할 스마트 안전장비의 표준 모델 및 평가기준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건설공종별 스마트 안전장비를 적용합니다.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과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스마트 건설안전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상황에 알맞은 스마트 안전장비 적용 방법, 기능·성능 등에 대한 평가 기준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업장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선택 및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단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2023-06-26
  • 尹 "호남의 AIㆍ첨단산업 지원 약속"..반도체 특화단지 호남 품으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5ㆍ18 기념식에서 호남 경제 발전을 위해 AI와 첨단과학기술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제43주년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오월 정신은 광주와 호남의 산업적 성취, 경제발전에 의해 완성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I와 첨단 과학 기술의 고도화를 이루어내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
    2023-05-18
  • 저작권법 전문인재 300명 키운다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가 마련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총 110억 원을 투입해 인재 300명을 키울 계획입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AI, 메타버스 등 콘텐츠 산업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들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저작권 관련 전문가 육성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문체부는 공모를 통해 서강대학교(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숭실대학교(컴퓨터
    2023-05-02
  • 일론 머스크 새 회사 'X.AI' 설립..이번엔 뭘까?
    테슬라와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최근 새 회사 법인을 설립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미국 네바다 주에 'X.AI'라는 명칭의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설립자 명단에는 머스크와 그의 재산 관리인인 재러드 버첼의 이름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머스크가 세운 새 법인 회사가 오픈AI에 맞서기 위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이와 관련해 머스크가 AI 스타트업을 만들기
    2023-04-17
  • 광주광역시, AI 영재고 부지 놓고 '고심'
    광주광역시가 AI 영재고 설립에 앞서 부지 선정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제(27일) 기자들과 만나 "AI 영재고 후보지로 여러 곳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현재 거론되는 후보지로는 광주과학기술원 인근과 AI 융복합단지가 들어서는 첨단 3지구 등입니다. AI 영재고는 내년 설계를 거쳐 2025년 공사에 들어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3-03-28
  • 챗GPT '열풍'..韓 국민 3명 중 1명 '사용해 봤다' 응답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서비스인 '챗GPT'를 사용해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28일 전국 성인 1,01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챗GPT 사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 '호기심에 한두 번 사용해 봤다'는 응답자가 30.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실효성과 재미를 느껴 자주 사용한다'는 응답 비율은 5.6%였고, '한 번도 사용해 본 적 없다'는 응답자는 64.2%를 차지했습니다. 한 번 이상 사용해 봤다는 응답 비율은 X세대(1975&si
    2023-03-20
  • "AI가 고수익 내준다" 238억 코인 사기범 징역 3년
    인공지능(AI) 거래로 고수익을 낸다고 속여 비트코인 투자금 238억 원을 가로챈 사기범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은 지난 2016~2018년 "AI 컴퓨터가 전 세계 120여 개 국 비트코인 거래소를 연결, 가격이 싼 국가에서 사들여 비싼 국가에 되팔아 수익을 낸다"라며 투자자들에게 3,961차례에 걸쳐 238억 2천여 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54살 김 모 씨에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14명에 대해선 실형 또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50∼1천 달
    2023-02-20
  • 전남 5개 군, '문화자원ㆍ첨단기술 접목' 특화콘텐츠 개발
    강진군과 담양군, 해남군, 고흥군, 영암군 등 5개 군이 문화자원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특화콘텐츠 개발에 나섭니다. 총 2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역사 등 자원을 관람객이 직접 보고,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실감 콘텐츠와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됩니다. 강진에는 다산박물관과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 다산의 정원 미디어아트와 터널형 청자 소재 미디어아트를 접목하고, 담양에는 대나무박물관과 죽녹원에 대나무 관련 실감 콘텐츠를 구축합니다. 해남에는 중생대 디
    2023-02-16
  • "전남 교육정보 손쉽게" 전남교육청 클라우드 전환
    전남도교육청이 학부모 등이 공공 교육정보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 NHN클라우드와 전남 공공 교육정보서비스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클라우드는 공공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학부모 등이 원하는 정보를 인터넷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으며, 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혁
    2023-02-01
  • 고병원성 AI 확산세 주춤.."앞으로 2주가 고비"
    새해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주춤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사례는 모두 63건입니다. 월별 발생 건수(발생일 기준)를 보면 지난해 10월 3건, 11월 24건, 12월 29건이 확인됐고 이번달 들어서는 7건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11일 발생 이후 열흘째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이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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