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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농작물 병해충 진단도 AI가 ‘척척’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고 방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현장 진단도 인공지능에 기반한 영상정보로 해결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사)한국식물병리학회(회장 전용철), (사)한국응용곤충학회(회장 박종균)와 25일 '병해충 인공지능(AI) 영상진단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인 병해충 인공지능 영상진단기술은 영상정보를 바탕으로 병해충을 빠르게 진단하는 디지털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병해충 영상정보 구축,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 등 연구개발을 추진(2
    2023-07-25
  • AI 기술 어디까지 발전하나..가려진 얼굴에서 감정 읽어내
    촬영된 영상 속에서 가려진 얼굴의 감정을 정확히 읽어내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인데요. 앞으로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영상에서 얼굴을 가려도 감정을 읽을 수 있는 AI(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화제입니다. 전남대 인공지능융합학과 유석봉 교수팀은 촬영된 얼굴 이미지의 중요 정보가 가려진 상황에서도 얼굴을 복원하고 감정을 예측할 수 있는 시각지능 알고리즘을 제안했습니다. 영상에서 손이나 커피잔 등 물체가 얼굴 일부를 가릴 경우, 기존 인공지능(AI) 기반 감정인식 기술로는 얼
    2023-07-18
  • 김준하 단장, "2025년 'AI도시 광주' 체감하게 될 것"[와이드이슈]
    김준하 국가AI산업융합사업단장이 정부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광주 AI(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2025년쯤 체감할 만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단장은 1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국민들이 보기에 광주가 명실상부한 AI 기업도시로 비쳐질 시기가 2025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 3년 반 동안 진행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1단계 과정을 인프라 구축의 기간이었다고 설명한 김 단장은 그간의 노력들이 서서히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AI 데이터센터
    2023-07-18
  • 산업용 로봇과 일할 때도 안전이 최우선
    작업과 생산 현장에서 편리한 이동식 로봇과 함께 일을 하는 경우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 및 인력운영 효율화 등 목적의 산업용 로봇 활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5G, 자율주행기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돼 사람과 함께 이동하며 협동작업을 하는 이동식 산업용 로봇의 활용도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울타리를 설치해 작업안전을 확보하는 방식 외에 안전기준이 없어 이동식 로봇 활용에 애로를 겪고, 협동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도 어려웠습니다.
    2023-07-04
  • 스마트한 안전장비로 사망사고 없는 현장 만든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건설현장에 적용할 스마트 안전장비의 표준 모델 및 평가기준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건설공종별 스마트 안전장비를 적용합니다.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과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스마트 건설안전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상황에 알맞은 스마트 안전장비 적용 방법, 기능·성능 등에 대한 평가 기준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업장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선택 및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단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2023-06-26
  • 尹 "호남의 AIㆍ첨단산업 지원 약속"..반도체 특화단지 호남 품으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5ㆍ18 기념식에서 호남 경제 발전을 위해 AI와 첨단과학기술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제43주년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오월 정신은 광주와 호남의 산업적 성취, 경제발전에 의해 완성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I와 첨단 과학 기술의 고도화를 이루어내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
    2023-05-18
  • 저작권법 전문인재 300명 키운다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가 마련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총 110억 원을 투입해 인재 300명을 키울 계획입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AI, 메타버스 등 콘텐츠 산업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들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저작권 관련 전문가 육성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문체부는 공모를 통해 서강대학교(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숭실대학교(컴퓨터
    2023-05-02
  • 일론 머스크 새 회사 'X.AI' 설립..이번엔 뭘까?
    테슬라와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최근 새 회사 법인을 설립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미국 네바다 주에 'X.AI'라는 명칭의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설립자 명단에는 머스크와 그의 재산 관리인인 재러드 버첼의 이름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머스크가 세운 새 법인 회사가 오픈AI에 맞서기 위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이와 관련해 머스크가 AI 스타트업을 만들기
    2023-04-17
  • 광주광역시, AI 영재고 부지 놓고 '고심'
    광주광역시가 AI 영재고 설립에 앞서 부지 선정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제(27일) 기자들과 만나 "AI 영재고 후보지로 여러 곳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현재 거론되는 후보지로는 광주과학기술원 인근과 AI 융복합단지가 들어서는 첨단 3지구 등입니다. AI 영재고는 내년 설계를 거쳐 2025년 공사에 들어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3-03-28
  • 챗GPT '열풍'..韓 국민 3명 중 1명 '사용해 봤다' 응답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서비스인 '챗GPT'를 사용해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28일 전국 성인 1,01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챗GPT 사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 '호기심에 한두 번 사용해 봤다'는 응답자가 30.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실효성과 재미를 느껴 자주 사용한다'는 응답 비율은 5.6%였고, '한 번도 사용해 본 적 없다'는 응답자는 64.2%를 차지했습니다. 한 번 이상 사용해 봤다는 응답 비율은 X세대(1975&si
    2023-03-20
  • "AI가 고수익 내준다" 238억 코인 사기범 징역 3년
    인공지능(AI) 거래로 고수익을 낸다고 속여 비트코인 투자금 238억 원을 가로챈 사기범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은 지난 2016~2018년 "AI 컴퓨터가 전 세계 120여 개 국 비트코인 거래소를 연결, 가격이 싼 국가에서 사들여 비싼 국가에 되팔아 수익을 낸다"라며 투자자들에게 3,961차례에 걸쳐 238억 2천여 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54살 김 모 씨에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14명에 대해선 실형 또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50∼1천 달
    2023-02-20
  • 전남 5개 군, '문화자원ㆍ첨단기술 접목' 특화콘텐츠 개발
    강진군과 담양군, 해남군, 고흥군, 영암군 등 5개 군이 문화자원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특화콘텐츠 개발에 나섭니다. 총 2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역사 등 자원을 관람객이 직접 보고,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실감 콘텐츠와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됩니다. 강진에는 다산박물관과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 다산의 정원 미디어아트와 터널형 청자 소재 미디어아트를 접목하고, 담양에는 대나무박물관과 죽녹원에 대나무 관련 실감 콘텐츠를 구축합니다. 해남에는 중생대 디
    2023-02-16
  • "전남 교육정보 손쉽게" 전남교육청 클라우드 전환
    전남도교육청이 학부모 등이 공공 교육정보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 NHN클라우드와 전남 공공 교육정보서비스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클라우드는 공공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학부모 등이 원하는 정보를 인터넷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으며, 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혁
    2023-02-01
  • 고병원성 AI 확산세 주춤.."앞으로 2주가 고비"
    새해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주춤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사례는 모두 63건입니다. 월별 발생 건수(발생일 기준)를 보면 지난해 10월 3건, 11월 24건, 12월 29건이 확인됐고 이번달 들어서는 7건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11일 발생 이후 열흘째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이
    2023-01-21
  • '명절 초비상' 전남도, 설 연휴 가축질병 신속대응반 운영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설 연휴 기간 가축질병 신고에 대해 '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을 운영합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뿐 아니라 일반 가축질병의 발생 신고에도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입니다. 시험소는 설 명절 기간 가축질병의 확산 우려가 크다고 보고 어느 때보다 철저한 차단방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확인된 데다,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도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가금농가와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3-01-20
  • 보성 육용오리 농장 AI 항원 검출..3만 3천마리 살처분
    보성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예방적 살처분과 함께 긴급방역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농장주가 폐사증가 신고를 한 보성군 보성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이날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올겨울 들어 전남지역 가금농장에서 'H5형 AI항원 검출'은 이번이 누적 26번째로, 고병원성 확진 여부는 1~3일 소요될 전망입니다. 방역당국은 AI항원 검출 농장을 포함해 동일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3만 3,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방역지역 내 1
    2023-01-11
  • 전남 나주 가금농장서 AI 항원 검출..8개 시군 22곳 발생
    전남 나주의 한 가금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늘(22일)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 1만 4천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또 항원 검출 농장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통제, 농장 소독 등 방역작업을 실시했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후 확인됩니다. 올 가을 이후 현재까지 AI가 발생한 전남 가금농장은 8개 시군 22곳입니다. 나주가 6곳으로 가장 많았고, 영암&midd
    2022-12-22
  • '세계적 AI 여파에 귀한 몸 되나' 달걀 가격 상승세
    세계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달걀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개한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16일) 달걀 특란 30개 기준 평균 가격이 6,715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368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5.4% 오른 수치입니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평균 가격이 7102원을 기록하며 7천 원 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달걀 가격이 상승한 원인은 AI 확산에 대비해 유통업계가 달걀을 미리 구매하면서 가격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어제(16일)
    2022-12-17
  • 전남 내 AI 확산세 심각..'방역 이대로는 안돼'
    【 앵커멘트 】 전남의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리 사육 밀집지인 나주와 영암은 물론 도내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는데다. 하루가 멀다하고 확진 농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9일 전남 무안군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됐던 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오리 9천 마리가 모두 살처분됐습니다. 무안의 육용오리 농장과 영
    2022-12-11
  •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수칙 미준수 '엄벌하겠다'
    전라남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가금농장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정책자금 지원 배제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발생 가금농장을 조사한 결과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 미시행, 농장 사양관리 도구(로터리 등) 세척·소독 미흡, 전실 미운용, 하나의 장화로 전 축사 출입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례를 다수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농장을 면밀하게 분석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살처분 보상금을 최대 80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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