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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연대, 김 여사 무혐의 결론 검찰에 비판..."권력 하수인 자처"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데 대해 참여연대는 "권력의 하수인을 자처하며 수사기관으로서의 존재 이유를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참여연대는 21일 성명에서 "'봐주기 수사'로 일관해 온 검찰의 행태를 볼 때 김건희 여사에 대한 '혐의없음' 결론은 예견된 것이었다"며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김건희 여사 비공개 출장 조사 등을 언급했습니다. 참여연대는 "김 여사 측의 진술과 해명에 기반해 대통령 부부에 면죄부를 주려 안간힘을 쓴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며 검찰을
    2024-08-21
  • 경찰, '김건희 여사 몰래 촬영'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도 조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혐의로도 고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보수 성향 단체는 최 목사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몰래 촬영한 장면을 보도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대표와 기자 1명도 함께 고발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고발인 조사를 했습니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2년 9월 13일 최 목사
    2024-04-19
  • 경기 어려워도 명품 포기 못해..작년 명품 가방 수입 규모 8천억 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명품 가방 수입 규모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0만 원을 초과하는 가방 수입액 규모는 7,918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4년 전인 2018년 2,211억 원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동안 명품 시계 수입액 규모도 2배로 증가했습니다. 고가 가방 수입액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19년 33.8%, 2020년 33.0%, 2021년 44.9%, 2022년 38.9% 등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전후로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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