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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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석사 논문 제대로 안 써?"..가위로 남자친구 10여 차례 찔러
    남자친구가 쓴 자신의 석사 졸업 논문이 마음에 들지 않자 가위로 남자친구를 10차례 찌른 2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3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단독3부 이호동 판사는 상해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27살 김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월 중순 대학교 강의실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의 얼굴과 다리를 수십 회 때려 우측 고막 외상성 파열 등의 피해를 입혔습니다. 또 같은 달 28일 서울 성동구 한 건물 2층 입구 앞에서 미용 가위를 꺼낸 뒤 남자친구의 가슴과 팔 부위를 1
    2024-11-30
  • 놀이터 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 꽂아..붙잡힌 10대 "장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터 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를 꽂아 놓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새벽 3시쯤 경기 화성시 송산동 한솔 어린이공원 원통형 미끄럼틀에 주방용 가위를 꽂아 놓은 혐의로 16살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라이터로 플라스틱 재질인 미끄럼틀에 열을 가해 구멍을 낸 뒤 그 구멍에 주방용 가위를 꽂아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같은 날 저녁 7시 40분쯤 우연히 이를 발견한 행인의 신고로 알려졌고 경찰은 곧바로 CCTV 등을 통해 범행을 확인한 뒤 다음날 오전 A
    2024-06-01
  • 흉기 공격에 '발로 차' 반격...검찰, '정당방위'로 판단
    70대 취객의 흉기 공격에 발로 차 반격한 30대 편의점 업주의 정당방위가 인정됐습니다. 31일 대전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황우진)는 상해 혐의를 송치된 31살 A씨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인정해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4일 자신의 편의점 앞에서 만취해 잠든 76살 B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물리적 충돌을 빚었습니다. B씨가 가위로 허벅지를 찌르자 A씨가 B씨를 발로 차 넘어뜨리고 몸을 밟아 가위를 빼앗은 겁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A씨에 대해 상해죄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수사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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