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사고로 숨진 2명..알고보니 1명은 견인차에 깔려 숨져
고속도로 사고 이후 도로에 앉아 있던 30대가 견인차에 깔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4월 28일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 방면 상번천 졸음쉼터 인근에서 30대 A씨를 견인차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견인차 기사 B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A씨는 새벽 2시 50분쯤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이후 A씨는 차에서 내려 고통을 호소하며 주변을 돌아다니다 자신의 차량 옆에 주저앉아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