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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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마무리 전략은?
    【 앵커멘트 】 다음 달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킬러 문항'이 출제되지 않는 만큼, 새로운 문제풀이보다는 수준에 맞는 학습으로 실수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긴장감이 드리운 시험장. 수능을 30일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이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지금까지 해 온 공부를 최종 점검하며 수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윤이진 / 광주 수완고 3학년 - "
    2024-10-15
  • 후배 어머니차 훔쳐 질주하다 경찰 추격전 벌인 '겁 없는' 고교생
    후배의 집에 놀러 갔던 고등학생이 후배 어머니의 차를 훔쳐 타고 나갔다가 경찰 추격 끝에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5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전날 밤 10시 반쯤 평택시 안중읍에 있는 후배 B군의 집에 놀러 갔다가 B군의 어머니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A군은 친구 2명을 불러 차에 태운 뒤 주변 일대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군의 절도 행각은 주변에서 교통 단속을 하던 경찰이 신호위반을 하는 A군 차량
    2024-09-05
  • 학교 가던 여중생 흉기 찔려 중상..'스토킹 남고생' 체포
    등교 중이던 여중생을 살해하려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A군은 이날 아침 8시 20분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중학교로 등교 중인 B양의 머리를 수차례 둔기로 내려친 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과정에서 A군은 B양에게 "너가 죽어야 된다"며 소리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A군은 인근 상인에 의해 제압돼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크게 다친 B양은 경기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2024-08-19
  • 싸이 흠뻑쇼에서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한 10대 남학생
    가수 싸이의 흠뻑쇼 콘서트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등학생 17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8일 싸이의 흠뻑쇼 콘서트가 열린 서구 도안동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하고 있던 경찰은 범행을 목격한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A군을 검거했습니다. 압수된 A군의 휴대전화에서는 여성 관람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듯한 사진
    2024-07-30
  • 女후배 얼굴 나체 사진에 합성·유포한 고등학생 입건
    경남 진주의 한 고등학생이 여자 후배의 얼굴 사진을 나체 사진에 합성 후 유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아동 청소년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10대 고등학생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군은 같은 지역에 사는 후배인 B양의 얼굴 사진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인들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B양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17
  • '불법 촬영' 수사 중 또 女화장실 촬영한 고교생..실형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다 적발된 고등학생이 검찰 조사를 받던 중 또다시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불법 촬영을 하면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0일 대전지방법원 형사6단독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생 18살 A군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했습니다. 단기 형을 마친 소년범은 교정 목적이 달성됐다고 판단되면 검사 지휘에 따라 장기 형 집행을 정지할 수 있습니다. A군은 지난 3월 대전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연말에도 여자 화장
    2024-07-10
  • 또래 여학생 흉기로 찌른 뒤 극단 선택 시도한 남학생, 결국 숨져
    학원에서 또래 여학생을 흉기로 찌른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10대 남학생이 결국 숨졌습니다. 5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힌 피의자 A군이 지난 4일 오후 5시쯤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습니다. A군은 지난 1일 오후 3시 40분쯤 안산시 단원구의 한 학원 화장실에서 또래 여학생을 사전에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입니다. 피해 여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군은 범행 직후 인근 아파트로 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학원 신고를 받
    2024-07-05
  • "엎드려 뻗쳐!" 야구방망이로 후배들 '집단 폭행' 고등학생
    전북 순창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후배들을 집단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지난 8일 저녁 8시쯤 순창군 순창읍의 한 상가 옥상에서 고등학교 1학년 후배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군 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같은 학교 후배 3명을 집합시킨 A군 무리는 후배들을 엎드리게 한 뒤 야구방망이로 허벅지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현재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학생 측은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
    2024-06-18
  • "임용도 안 된 게"..담임 폭행·막말 고등학생 '집행유예'
    담임교사를 폭행하고 막말을 한 학생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 형사4단독은 상해·명예훼손·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A군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군은 고등학교 2학년이던 지난 2022년 자신이 다니는 학교 담임교사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피해 교사는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A군이 다가가 무릎으로 교사의 허벅지를 가격하려고 했습니다. 이에 교사가 A군을 피하며 같이 무릎을 세우자 손으로 피해 교사
    2024-06-18
  • "제발 살아주세요" 투신 남성 다리 잡아 목숨 구한 여고생
    포항의 한 여고생이 투신을 시도한 남성의 생명을 살렸습니다. 11일 경찰과 경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밤 9시쯤 학원에서 집을 향하던 포항중앙여고 3학년 김은우 양은 포항 형산강 연일대교 난간을 넘어 강으로 투신하려는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습니다. 김 양은 곧바로 달려가 A씨가 강으로 뛰어내리지 못하게 다리를 붙잡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하기까지 3분여 동안 김 양은 필사적으로 A씨의 다리를 붙잡고 "제발 살아달라"며 설득을 이어갔습니다. 김 양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A씨는 도착한 경찰에 의해 무사
    2024-06-11
  • 험담했다며 무차별 폭행에 옷 벗겨 촬영까지..경찰 수사 착수
    고등학교 남학생이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또래 남학생을 폭행하고 옷을 벗겨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8일 폭행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7일 오후 성남시의 한 건물 옥상으로 고등학생 B군을 불러 내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B군에게 옷을 벗으라고 겁박하거나 무릎을 꿇린 뒤 폭언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A군 외에 다른 학생 6명이 더 있었지만, 폭행을 말리는 대신 B
    2024-05-29
  • 하천서 수영하던 17살 고교생 1명 숨져
    충남 논산의 한 하천에서 수영하던 고등학생 1명이 숨졌습니다. 26일 오후 5시 50분쯤 충남 논산시 강경천에서 고등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한 명은 사고 직후 스스로 물에서 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물에 떠내려가 실종됐습니다. 당시 강한 비가 내려 하천이 불어나고 물살이 빨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3시간 만인 밤 8시 반쯤 실종 지점에서 약 70m 떨어진 곳에서 17살 A군을 발견했습니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A군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
    2024-05-27
  • 인천서 고등학생들이 장애학생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인천의 한 고등학생들이 같은 학년 장애 학생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인천 남동구의 한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4일 자폐성 장애가 있는 동급생 A군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A군은 부모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A군의 부모는 지난달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한동안 등교를 거부한 A군은 결국 다른 학교로
    2024-05-23
  • 온몸에 멍든 채 숨진 여고생..50대 교회 신도 긴급 체포
    교회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병원으로 옮겨진 여고생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교회에서 10대 여고생을 학대한 혐의로 이 교회 신도 5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A씨는 15일 밤 8시쯤 밥을 먹던 10대 B양이 의식을 잃었다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쓰러져 있던 B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B양은 4시간 뒤 숨졌습니다. 출동 당시 B양의 얼굴과 신체 일부에 멍 자국이 있었고, 두 손목에 보호
    2024-05-16
  • "도박에 다 썼다"..친구네 무인빨래방에서 수백만 원 훔친 10대
    친구 부모가 운영하는 빨래방에서 수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제주 노형동 무인 빨래방에서 세탁기와 동전 교환기에 들어있던 현금 47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전날 빨래방을 운영하는 친구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다가 열쇠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의 범행은 새벽 시간대 열쇠 뭉치로 돈을 꺼내는 것을 수상히 여긴 빨래방 이용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인터넷 도박에 돈을
    2024-05-10
  • "04→01로 바꿔" 주민등록증 변조한 고등학생 선고유예
    주민등록증 출생 연도를 바꿔 나이가 많은 것처럼 속인 뒤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경찰에 붙잡힌 10대가 선고형의 유예를 받았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1월 19일 자신의 주민등록증에 새겨진 주민등록번호 두 번째 숫자를 핀셋으로 긁고 아세톤으로 지우는 방법으로 '04'를 '01'로 바꿨습니다. 04년생인 A씨는 당시 만18세였지만, 출생 연도를 01로 바꾸면 술집을 드나들 수 있는 성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날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던 'A씨는 미성년자가 술을 마시고 있다'는 신고받고 출
    2024-05-01
  • '80대 여성 흉기 피습'..달아난 10대 추정 용의자 추적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용의자는 달아났습니다. 30일 낮 12시 55분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이 흉기에 목 뒤쪽을 찔렸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고등학생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서울 #흉기 #고등학생 #노인
    2024-04-30
  • "내 험담 했지" 친구 폭행한 여고생 2명 송치
    자신의 험담을 했다며 또래 친구를 폭행한 여고생 2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월 27일 밤 9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의 한 공원에서 중학교 동창을 폭행한 혐의로 10대 여고생 A양 등 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A양 등은 피해자인 B양과 중학교 동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B양이 SNS 대화방에서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불러내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딸이 또래 8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B양 아버지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A양
    2024-04-01
  • [영상]바다에서 '극단적 선택' 여고생 구조한 여수시청 직원
    전남 여수시청 직원이 바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여고생을 구조했습니다. 25일 오후 2시 40분쯤 여수시 국동항에서 18살 고등학생 A양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당시 정박 중인 어업지도선에 있던 심대원 실무원은 A양이 물에 빠지는 소리를 듣고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심 씨는 5분여 만에 A양과 함께 무사히 바다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 A양은 이날 바다에서 극단적인 시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양을 자살예방센터로 인계했습니다. 심 실무원은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되
    2024-03-27
  • '130km 질주' 음주 뺑소니..길 건너던 고등학생 숨져
    시속 130km로 달리던 음주차량에 치인 고등학생이 숨졌습니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8시 40분쯤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 무단횡단을 하던 17살 고교생 B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신호 위반을 했던 A씨는 사고 직후 1.8km를 더 달리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멈춰 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시속 50km의 속도 제한 도로로, 당시 A씨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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