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문수 노동부 장관 지명.."2,150만 노동자들에 '빅엿'"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로 내정한 것과 관련, "인사 참사"라며 야당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에 이어 김문수냐"라면서 "올드보이를 넘어 좀비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아스팔트 극우'로 태극기 부대에 합류하고 유튜브에서 반노동 발언을 일삼으며 색깔론과 노조 혐오를 부추겨온 사람이 어떻게 노동자 권익을 지키겠는가"라고 반문하며, "반노동 인사를 장관으로 영전시키는 건 고용노동부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