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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교육 잡겠다" 광주·전남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 선정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에 광주와 전남 17개 학교가 선정됐습니다. 21일 광주광역시·전라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의 17개 고등학교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1차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지역은 최대 7억 원을 지원받아 다음 달부터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기초학력 보충 수업 등 사교육 경감 수업을 진행합니다. 광주에서는 숭덕고, 정광고 등 모두 7개 고등학교가 선정됐습니다. 해당 학교에서는 광주교
    2024-08-21
  • 교육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선정..효과 얼마나?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 등이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가 첫선을 보입니다. 교육부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1차 대상으로 12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기초지자체가 신청한 1유형에는 강원 춘천, 강원 원주, 경북 구미, 경북 울진 등 4곳이, 광역지자체 단위로 접수한 2유형에는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제주 등 5곳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광역지자체 내 복수의 기초지자체가 신청한 3유형에는 경남(진주, 사천, 거제), 전북(
    2024-08-21
  • [다시 학교로②] 입시?..돈 들이지 말고 학교에서 하자!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두 번째 순서입니다. 광주지역 학교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공교육을 강화해 실력 광주를 되살리고, 사교육 비용도 줄이기 위한 노력인데요. 사설 컨설팅 비용을 줄이는 '1고교 1 대입디렉터' 양성과 다양한 '방과후 수업' 강화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수업이 끝난 고3 교실 한켠에서 1:1 상담이 한창입니다. 6월 모의평가 성적까지 나오면서 대입 전략을 수정하는 겁니다. ▶ 싱크 : 윤지우 /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 "미래에 대한 확신
    2023-07-05
  • 이언주 “제대로 기능 못하는 공교육 개혁하는 것 맞다”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수능 킬러문항 논란’에 대해 “어떻든 공교육을 개혁해야하는 것은 맞고, 이게 공교육이 기능을 못하기 때문이다”면서 “우리 현실에 안 맞는 이런 것은 깊게 길게 보고 해야되는데, TF를 만들어서 3~4년 후에 시행한다고 생각하고 해야하고, 대입예고제라는 게 원칙은 4년 후에 시행한다고 돼있는데 그런 걸 다 깨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27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ldqu
    2023-06-27
  • 유승민 “정부 여당, 대통령 ‘수능발언’ 합리화하려다 더 꼬이는 상황”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그런데 제가 이번에 보니까 이번 (수능 킬러문항)사태는 지난번에 만 5세에 취학하고 주 69시간 노동 이 때는 이 혼란이 있으니까 대통령이 철회를 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막 밀어붙일 것 같다"며 "그러니까 정부 여당 대통령실 온갖 사람들이 대통령이 잘못 한마디 한 것을 가지고 합리화하려고 갖다 붙이려다 보니까 사태가 점점 더 꼬이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2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최근 수능의 킬러문항 논란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유
    2023-06-26
  • 이주호 “사교육이 이권카르텔 지키기 위해 공교육 혼란 조장”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오늘(22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공정수능이 교육현장에 혼란을 초래한다는 주장은 이권 카르텔을 지키려는 사교육의 논리에 불과하다"며, "다음주 발표할 사교육종합대책에서 공교육이 과열된 사교육을 흡수하는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2025학년도부터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 취지와 관련, "요즘 학생들의 흥미가 다양하고 또 삶이 다양한 측면에서 소위 '붕어빵 교육', 획일화된 교육은 지양해야 된다"고 언급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되 학교별 차이가 너무
    2023-06-22
  • 이태규 “대통령, 수능문제 쉽게 내라 어렵게 내라 말한 적 없어”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지금 자꾸 쉬운 수능이라고 하는데 쉬운 수능 아니고, 대통령께서 문제를 쉽게 내라 어렵게 내라 말씀하신 적이 없다"면서 "킬러문항은 아주 과도한 아주 특별한 경우이기 때문에 이 부분 제외해야 한다고 보는 거고, 이것이 공교육 과정 내에서 훨씬 바깥에 벗어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런 킬러 문제는 배제해야 한다고 하는 부분이고. 변별력을 위한 난이도 조정문제는 전문가들이 공교육에서 얼마든지 이걸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0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
    2023-06-20
  • '일방적 학제개편 논란'..박순애 "교육청과 논의 없었다"
    교육부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1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하면서 교육계와 정치권 등에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과 맞물린 학제개편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산업 인력 양성에만 초점을 맞춰선 곤란하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실제 해당 정책을 수행할 시·도교육청은 물론 일선 교사나 학생·학부모와의 의견 수렴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제시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연령 기준을 현행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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