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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행사 특정 단체 '독점' 주장은 근거 없는 매도"
    5·18 관련 행사를 일부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있다는 공법 3단체의 주장에 대해 행사위원회가 "근거 없는 매도"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5·18공법단체는 행사위와 참가단체를 모욕하는 등 근거 없는 주장을 내세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행사위는 "무책임하게 탈퇴한 공로자회와 부상자회가 행사위를 특정단체와 세력이 독점하는 집단으로 매도한다"며 "시민사회를 갈라 치기 하는 식으로 정당성을 확보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44주년 행
    2023-08-18
  • 정다은 시의원 "내가 제일 잘 알아!" 당사자주의가 5·18 훼손[와이드이슈]
    5·18 시대정신이 존중받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유족과 부상자, 공로자라는 이름으로 5·18의 처분권을 가진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은 1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43주년을 맞는 5·18이 외면받는 이유에 대해 "5·18 공법단체들께서 당사자가 직접 하겠다. 내가 제일 잘 알고 잘할 수 있어라는 말로 주장하시는 당사자주의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다은 시의원은 "5·18 동안 열흘이라는 시간 안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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