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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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연구원 설립 절차 돌입..8월 광주ㆍ전남 사무실 분리
    전남도의회가 광주전남연구원 분리에 따른 전남연구원 설립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늘(16일) 차영수 의원(강진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독자적인 전남연구원을 설립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원의 기능, 재산 운영과 관리, 기금 설치, 광주시와 상생연구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례에 따라 기존 광주전남연구원 법인은 전남이 승계하고 광주는 법인을 신설하는 형태로 연구원을 분리 운영할 예정입니다. 나주 혁신도시에
    2023-05-16
  • "광주전남연구원 이사진 전원 사퇴해야..'재분리' 거수기 역할 자처"
    광주전남연구원 이사진이 재분리 결정에 책임지고 전원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진보연대 등은 오늘(28일) 공동 성명을 내고 "광주전남연구원의 연구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외압으로부터 지켜줘야 할 이사회가 오히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거수기 역할을 자처하고 분리 결정에 앞장섰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최악의 수장으로 불명예를 안게 된 허정 이사장의 태도도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찰 병력까지 투입해 이사회가 열리는 회의장 입구
    2023-03-28
  • "붙였다, 뗐다" 광주전남연구원, 또 분리.."졸속 행정" 비난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연구원이 8년 만에 또다시 갈라서게 됐습니다. 재분리 반대를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 측과는 충돌도 빚어졌는데요. 광주·전남 발전을 연구하는 기관의 지난 30여 년의 역사는 그야말로 '붙였다, 뗐다'의 반복이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연구원 입구를 사이에 두고 고성이 오갑니다. 아니, 그럴 테니까 문을 열어주라고요. 어차피 이사회장 여기죠? 이사회장 여기죠? (여기는 사유지니까) 연구원 재분리 여부를 결정할 이사회에 '반대'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시민사회단체를
    2023-03-27
  • "명분·실리 없는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강행 반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방침을 공식화한 가운데, 연구원 노조가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광주전남연구원지부는 오늘(23일) 성명을 내고 "명분도 실리도 없는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강행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양 시·도가 연구원 분리를 주장하는 이유는 '광주는 도시행정, 전남은 농촌행정 위주로 특성에 맞는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는 딱 하나뿐"이라며 "연구원 분리를 강행하기 위한 구차한 변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분리 방침을 세워놓고 진행한 공청회에 대해서도 날
    2023-03-23
  •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이해 당사자 공감·동의부터 얻어야"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방침에 대해 "이해 당사자인 연구원 구성원들의 공감과 동의부터 얻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문경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등 운영 효율화 방안 공청회'에 참석해 "노조원 조사에서 조합원의 80% 이상이 연구원 분리에 대한 이유와 명분에 공감하기 어렵다고 답했고, 분리 합의에 대해서도 수긍할 수 없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분리 결정을 내린 대구경북연구원을 예로 들며, "광주·전남의 수장들도 본받을 만한 행위라고 생각하는지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며
    2023-03-16
  •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는 정책적 퇴행"..구성원들 '반대'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당사자인 연구원 구성원들이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구성원들은 오늘(15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연구원 재분리 추진에는 합리적 명분도, 민주적 소통의 과정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시·도는 재분리 명분으로 상생 연구 부족, 이해 상충 주제 연구 기피, 지역별 특화 연구 미흡 등을 들었다"면서, "부분적으로 인정하고 성찰할 부분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재분리라는 중대한 결정을 위해서는 연구원 성과와 한계에 대한 종합
    2023-03-15
  •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수순 돌입..16일 공청회 예정
    광주전남연구원이 8년 만에 분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찬반을 묻는 공청회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 광주시의회에서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등 운영 효율화에 대한 공청회를 시의원과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입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설립과 운영 조례에는 연구원 분리를 위해 해산할 경우 조례안 제출 전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2023-03-03
  •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 "연구원, 강하고 크게 키워야..통합·분리 일장일단"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박재영 원장이 "(연구원을) 통합이든 분리든, 좀 더 크고 강하게 키워서 낙후된 우리 지역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오늘(23일) 광주광역시청 기자실을 찾아 "단일 연구원인 충남은 박사 수가 47명에 출연금이 85억 원인데, 우리 연구원은 시·도가 합쳐서 37명에 70억 원"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된 재분리 논의에 대해선 "통합하냐, 분리하냐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지난 3년간 시&m
    2023-02-23
  • 전남도 '마을사업 가이드' 발간..지원내용 한눈에
    전라남도가 광주전남연구원과 함께 '전남 마을사업'을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을 줄 '전남 마을사업 활용가이드 2023'을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는 중앙정부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을사업 관련 담당 부서와 지원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현재 진행 중인 마을단위 사업을 위주로 각 마을의 여건과 역량에 맞게 마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3단계로 지원 기준을 분류해 제시했습니다. 또,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환경, 경관, 체험·소득 증대, 사회적경제, 문화·복지, 역량 강화, 주민자치
    2023-01-03
  • "관광객, 매달 광주에서 먹거리·쇼핑에 8백억 넘게 썼다"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를 찾는 관광객의 절반 이상은 광주와 인접한 전남 5개 시군 지역민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광객들은 광주에서 먹거리와 쇼핑에 가장 많은 돈을 썼습니다. 광주 관광 트렌드를 정의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올해 10월, 광주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521만 여명이었습니다. 지난해 527만여 명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습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구만 증가했고 나머지 4개구는 모두 줄었습니다. 10월에 열린 충장축제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관광객들이 어디에서 많이 오는지를 봤더니, 절반 이상
    2022-12-12
  • "광주전남연구원 분리해야".."사실과 달라" 반박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연구원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정책 과제를 동시에 연구한다는 건 한계가 있고, 현 상태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이유에섭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고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역시 이런 주장에 선을 그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박종원 전남도의원이 지난 6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전남연구원 분리를 주장했습니다. 도시행정의 광주시와 농어촌중심인 전남도의 여건이 달라 공동연구 수행이 적절하지 않고 다른 시도의 연구원도
    2022-11-24
  • 광주전남연구원, "반도체 특화단지 인력양성이 중요"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기업유치만큼 중요한 것이 '인력양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오늘(22일) 발간한 광주전남 정책 브리프에서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지정'을 추진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문인력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또 "국내 반도체 인력이 향후 10년 동안 12만 7천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석·박사 등 고급 설계인력 배출의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도 지난 7월 '반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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