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통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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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에 듣는 가야금 병창..황승옥 연주자 독주회 개최
    을사년 신년 벽두 무등산 증심사 자락에 가슴을 울리는 가야금 독주회가 열립니다. 무형유산 보유자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온 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씨가 오는 11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가야금 병창 독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독주회에서 황 씨는 분신 같은 가야금을 관객 앞에 놓고 반세기 넘게 연마해 온 연주법을 바탕으로 전통국악 판소리의 대표곡들을 가야금 선율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황 씨는 심청가를 비롯하여 춘향가, 수궁가, 흥보가 등 우리나라 판소리의 대표적인 작품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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