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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산단 전등 2,700개..고효율로 교체된다
    여수산단 오래된 전등이 고효율 전등으로 교체됩니다. 전남 여수시는 30일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율촌제1산업단지 내 저효율 가로·터널 등 2,764개를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되면 연간 전력 사용량이 1,246㎿h로 기존보다 약 51%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요금도 연간 1억 9,400만 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는 나트륨 계열의 저효율 공공 조명등 800여 개도 교체할 계획입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야간에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
    2024-10-30
  • "5천만 원 들인 게 이거라고?"..'교통지옥' 광양매화축제, 혈세낭비 논란
    전남 광양시가 수천만 원이 투입된 '매화축제 교통난 해소 방안 연구용역'을 부실하게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양시는 매화축제 고질적인 문제점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천만 원을 들여 관련 용역을 진행했지만, 결국 올해도 심각한 교통난을 피하지 못하면서 혈세만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용역 결과도 '축제장 차 없는 거리 조성'과 '주차장 운영 개선' 등 정인화 시장이 시장이 당초 약속했던 획기적인 개선안이 아닌 일반적인 교통대책뿐이어서 내실 없이 형식적인 용역을 진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
    2024-04-23
  • 집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 참변...귀갓길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집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가 귀갓길 며느리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17일 밤 9시 1분쯤 전북 익산시 성당면의 한 주택에서 귀가하던 55살 A씨가 집 마당에 있던 시어미니 91살 B씨를 차로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가 마당에 누워있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익산 #사고 #시어머니 #며느리
    2024-03-18
  • 광양매화축제 다음 달 8~17일...교통체증·주차난 해소 총력
    전남 광양시가 제23회 광양매화축제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매화축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둔치주차장을 대폭 확충하고 지난해 불편했던 셔틀버스 운행구간을 축제장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민, 버스, 행사 차량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을 통제해 매화마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방문객들이 차량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종합안전관리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 배치할 예정입니
    2024-02-16
  • 막바지 귀경길 '원활'..고향의 정 안고 일상으로
    【 앵커멘트 】 나흘 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역과 터미널은 막바지 귀경객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귀경객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커다란 짐가방을 든 귀경객들로 대합실이 북적입니다. 부모님은 플랫폼까지 나와 돌아가는 자녀들을 배웅합니다. 모처럼 가족·친지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낸 귀경객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열차에 몸을 싣습니다. ▶ 인터뷰 : 윤덕철 / 서울시 영등포구 - "같이 식사하고. 시간 많이 못 보냈어요, 장모님
    2024-02-12
  • '교통패스'부터 '정책장터'까지..민주당, '청년 표심' 겨냥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으니 취업 청년들은 음식점·카페·편의점 등 저숙련 일자리를 찾을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은 이번 예산심사 과정에서 특히 청년 일자리 관련 예산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경기도 의왕역 대합실에서 '청년 패스' 정책간담회를 열어 청년들로부터 대중교통비 부담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예정입니다. '청년 패스'는 지난 9월,
    2023-11-22
  • 광주-서울 3시간 40분..고속도로 비교적 '원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오후 고속도로 상황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4시간(서서울 기준)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50분입니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4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입니다. 서해안선과 서울양
    2023-10-03
  • 귀경길 광주→서울 3시간 20분..오후 3∼4시 '정체' 극심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오후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은 광주가 3시간 20분,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2분, 강릉 2시간 40분 등으로 예측했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이날 낮 12시∼오후 1시쯤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후 3∼4시쯤 극에 달하겠고, 밤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날 전국에서 차량 약 484만
    2023-10-02
  • "광주·전남 귀성 28일, 귀경 29일 가장 붐빌 듯"
    광주·전남 추석 귀성길은 28일, 귀경길은 29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귀성길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귀경길은 29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교통량이 몰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성길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8시간 55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10시간 40분으로 예측됩니다. 귀경길 예상 소요 시간은 광주에서 서울이 6시간 35분, 목포에서 서서울은 6시간 55분입니다.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지난해보다 5~10분
    2023-09-27
  • 강남 한복판 지름 1m 깊이 3m 땅꺼짐...교통 통제
    서울 강남지역 도로 한복판에 깊이 3미터의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일대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12일 오전 10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에서 지름 1m, 깊이 3m가량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강남구청은 교보타워사거리부터 차병원사거리 방향 4개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하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인근 상수도관 파손으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사다리차가 지나가면서 땅이 내려앉았습니다. 사다리차 바퀴가 구멍에 빠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상수도관을
    2023-09-12
  • "광주신세계 교통성 자료 등 철저히 검증할 것"
    광주시가 광주신세계 확장 이전과 관련한 교통성 검토서를 검증하지 않았다는 KBC 보도 이후 철저한 검증을 약속했습니다. 광주시는 현재 광주신세계 확장 안은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이전 단계로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앞으로 교통개선대책 등이 담긴 광주신세계의 조치계획이 제출되면 이를 철저히 검증해 공동위 상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백화점이 4배 확장되더라도 일대 교통량이 불과 16% 늘어난다는 광주신세계의 자료를 제출받고도 이를 검증하지 않았고,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교통영향
    2023-08-06
  • "광주신세계 교통분석 자료 그대로 인용..특혜 의혹 자인"
    정의당이 광주 신세계가 제출한 부실한 교통 분석 자료를 토대로 광주시가 교통 혼잡 대책을 수립하는 것은 특혜 행정 의혹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26일 성명서에서 '광주 신세계 4배 확장 이전을 하더라도 교통량은 16%만 증가한다'는 내용의 KBC 보도를 인용하며 "이를 토대로 교통 혼잡 대책을 수립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처사이며,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신세계 특혜 의혹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이어 "활동인구가 최대 3.7배로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교통량은 1.14배 정도로
    2023-07-26
  • 오늘(20일) 서울 종로서 4년 만에 연등행렬...오후 1시부터 교통통제
    부처님오신날(5월 27일)을 앞두고 토요일인 오늘(20일) 서울 도심에서 4년 만에 대규모 연등 행렬이 열립니다. 연등 행렬이 이어지는 종로에서는 오늘 오후 양방향 교통이 완전히 통제됩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오늘 저녁 7시 서울 동대문(흥인지문)에서 출발해 1호선 종각역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동하는 연등 행렬을 진행합니다. 이번 연등 행렬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과 비슷한 규모로 열립니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전국 60개 단체 소속 약 5만명이 1인당
    2023-05-20
  • ‘다시 마주한 우리 땅, 돌아온 대동여지도’ 특별 전시
    지난 3월 일본에서 국내로 환수하여 언론에 공개한 <대동여지도>를 일반 국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늘(16일)부터 6월 18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다시 마주한 우리 땅, 돌아온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특별공개전을 개최합니다. <대동여지도>는 조선의 지리학자이자 지도제작자인 김정호가 목판에 새겨 만든 전국지도로, 1861년에 처음 제작·간행하고, 일부 내용을 수정해 1864년에 다시 만들었습니다. 조선 국토
    2023-05-16
  • 광주서 마을버스와 오토바이 충돌..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광주광역시에서 마을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2) 오후 10시 10분쯤 서구 매월동 한 도로에서 A(50)씨가 몰던 마을버스와 B(32)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B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6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사고 당시 마을버스는 운행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으로 탑승객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좌회전, B씨가 맞은 편에서 직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2023-04-22
  • "열심히 일한 여러분, 휴가비 신청하세요”
    국내 여행을 원하는 근로자들에게 일정 금액의 비용을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비 지원 사업’이 추가로 추진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늘(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가 20만 원, 기업이 1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한국형 체크바캉스라고 불리는 ‘근
    2023-04-17
  • 광주·전남지역 10곳 중 1곳이 '빈집'
    광주·전남 전체 주택 10곳 가운데 1곳이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빈집 비율(총 빈집 수/총 주택 수 *100)이 11.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5.8%) 대비 5.2%p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빈집 비율과 더불어 아파트 비율도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아파트 비율(총 아파트 수/총 주택수 *100)은 59.7%로 지난 2000년(40.9%) 대비 18.8%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11-24
  • 국내 체류 외국인 교통법규 위반 사례 5년 새 2배↑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례가 5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교통위반 과태료 부과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에게 과태료가 부과된 건수는 20만 2,616건이었습니다. 지난 2017년 11만 2,557건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과 비교할 때 두 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 과태료 부과액 역시 꾸준히 증가해 2017년 58억여 원에서 지난해 107억여 원으로 늘었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속도위반과 관련한 과태료 부과가 53만 4,648건으
    2022-09-22
  • 추석 연휴 첫날 정체 본격화..서울→광주 7시간 50분
    추석 연휴 첫날일 오늘(9일) 귀성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오전부터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약 518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광주까지는 7시간 5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인 만큼 귀성 방향의 도로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이라며 "오전 11시~정오쯤 정체가
    2022-09-09
  • 태풍에 가로막혔던 광주·전남 하늘길·바닷길 차츰 정상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광주·전남을 잇는 교통편이 차츰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광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28편 가운데 오전 10편이 결항했지만, 오후 1시 이후 출발·도착하는 나머지 18편은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강풍 특보가 이어졌던 여수공항은 기상 여건이 나아지면서 총 14편 중 4편의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철도 교통의 경우,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KTX 운행이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다만 일반열차의 경우 즉각적인 운행 일정 재조정이 어려워 이날까지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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