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제인 구달 박사 만나 "개 식용 문화 종식 노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세계적 영장류 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를 만났습니다. 오늘(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용산어린이정원에 자리한 도서관 '용산서가'에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김 여사와 구달 박사는 동물권 증진과 개 식용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구달 박사는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한다"면서도 "개와 동물을 학대하는 식용 문화의 종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를 위해 노력해 왔고,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노력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