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4년부터 '전남형 기초정원제' 도입
전라남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대규모 교원정원 감축으로 교육환경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2024학년도부터 '전남형 기초정원제'를 도입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은 공립 중등의 경우 323교 중 173교(53.6%)가 6학급 이하 소규모학교이며, 교원 정원 배정 부족으로 전체 소규모학교가 겸임·순회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41교(12.7%)가 도서·벽지 지정학교로, 도서 지역은 겸임·순회 및 기간제교사 선발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