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김씨 후손이 쓴 '하서 김인후 선생 일대기' 출간
전남 장성의 필암서원에 모셔진 한국의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의 일대기가 후손에 의해 책으로 엮어져 나왔습니다. 하서 선생의 후손으로 울산김씨 35대손인 김양수 전 장성군수가 1년여의 집필과정을 거쳐 최근 '하서 김인후 선생 일대기'(대동문화재단 刊)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해 하서 김인후(1510~1560)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한 이 책은 하서 김인후 선생의 생애를 돌아보는 평전 형식으로 쓰여졌습니다. 특히 요즘 독서 실태를 고려해 활자는 키우고 분량은 줄여서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여 집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