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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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에 낙석 '와르르'..주차차량 2대 파손
    전라남도에 이틀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낙석으로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3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25분쯤 목포시 석현동의 한 체육센터 주차장에서 낙석과 토사가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된 차량들을 이동 조치하는 등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전날까지 이틀간 목포에는 77mm의 비가 내렸고,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해당 체육센터 주차장은 1년 전에도 낙석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
    2024-10-23
  • "비 많이 내리더니"..부산 야산서 떨어진 바위 아파트 덮쳐
    최근 많은 비가 내린 부산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일 부산 사하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사하구 당리동의 한 야산에서 바위가 떨어져 3층짜리 아파트 외벽을 덮쳤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벽면 일부가 훼손됐습니다. 최근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하구는 주민 80여 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접근 금지 통제선을 설치했습니다.
    2024-07-03
  • "낙석에 맞아 추락사"..속리산국립공원서 40대 등산객 사망
    18일 오후 1시 16분쯤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에서 등산 중이던 40대 남성이 5m 아래 급경사지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등산을 함께한 일행은 119에 "산행 중에 낙석에 맞아 낭떠러지로 떨어졌다"고 신고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충북119항공대 소속 헬기를 보내 심정지 상태로 급경사지에 쓰러져있는 등산객을 10분 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하지만, 40대 남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등산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안전사고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낙석 #추락사 #속리산
    2024-02-18
  • 제주 만장굴, 밤 사이 낙석 발생해 임시 폐쇄
    제주 만장굴에 또다시 낙석이 발생해 탐방로가 임시 폐쇄됐습니다. 29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만장굴 탐방로 입구 계단 중간 부분에서 낙석이 발생해 계단 난간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가로 세로 약 1m 크기의 낙석은 탐방로 입구 위쪽 약 5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이후 계단 난간에 부딪힌 뒤 비공개 구간 입구 쪽 약 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TV로 확인한 결과, 낙석은 탐방 시간이 아닌 밤사이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세계유산본부 측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탐방로를 정상 운영
    2023-12-29
  • 울릉도 거북바위 400톤 낙석 사고…관광객 4명 중경상
    최근 일주도로에 산사태가 발생했던 울릉도에서 이번엔 낙석 사고가 나 관광객들이 다쳤습니다. 2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지며 400t가량의 낙석이 20~30대 관광객 4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1명이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고, 또 다른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거북바위 인근에서 캠핑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릉군 관계자는 "사고 발생지
    2023-10-02
  • "복구 급하다 급해"..주말에 다시 장맛비
    【 앵커멘트 】 장맛비가 잦아들면서 수해 복구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들은 무너진 제방을 메꾸고, 도로 곳곳의 포트홀을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는데요. 무엇보다 주말부터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해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중장비가 부지런히 모래주머니를 실어 나릅니다. 토사가 쓸려나간 제방의 빈자리를 메꿉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이곳 하천은 장마 기간 동안 두 번이나 무너졌고, 또 큰 비가 올 수 있어 1톤 포대자루로 응급 복구에 나
    2023-07-19
  • 전북 완주 도로 10t 규모 낙석.. "복구에 최소 일주일"
    전북 완주군 도로를 덮친 10t 규모의 낙석을 치우고 복구공사를 마치는 데 최소 일주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장비를 동원해 도로에 떨어진 돌과 흙을 치우고 있는데 절개지에서 추가로 굴러떨어질 위험이 있는 돌까지 제거하는 데 최소 일주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로 바로 위에 큰 돌이 있어서 이것까지 제거한 뒤 도로 통제를 풀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구간의 왕복 4차로와 이 도로로 진입하는 태봉교차로∼상관교차로는 현재 통제 중입니다. 지난 9일 오전 11시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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