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지옥의 레이스' 마라톤 중 2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컴리즈' 울트라마라톤 참가자 2명이 숨졌습니다. eNCA방송은 29일(현지시각) 콰줄루나탈주(州) 스포츠부가 전날 열린 대회에서 2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컴리즈 울트라마라톤은 콰줄루나탈주 피터마리츠버그~더반에서 열리는 마라톤으로, 일반 마라톤의 2배가 넘는 90km를 달리는 경기입니다. 이 때문에 '지옥의 레이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파카밀레 은치자(어드벤티스트 러닝 클럽 소속),음자모 음템부(헐리우드베츠 애슬레틱스 클럽 소속)로 알려졌습니다. 은치자는 현장 의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