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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집회 참여 팬덤 위해 '선결제'.."어떻게든 도움되고 싶다"
    아이돌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여의도 집회에 참여하는 팬덤 '버니즈'와 K팝 팬을 위해 먹거리를 준비했습니다. 뉴진스 다섯 멤버는 14일 새로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jeanzforfree)에 "버니즈와 K팝 팬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며 "어떤 아티스트 팬이라도 상관없이 응원봉만 있으면 먹거리를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스케줄로 인해 일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따뜻하게 있고 감기 걸리지 말고 잘 먹고 한국이 지금 좀 춥잖아요. 여러분들께서 따뜻한 밥 드시라고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2024-12-14
  • 뉴진스,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선언.."어도어에 책임"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뉴진스는 28일 밤 서울 강남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 어도어는 개선 여지를 보여주거나 저희 요구를 들어줄 의지를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며 "29일 0시가 되는 즉시 전속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속계약 해지 사유에 대해서는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이고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가장 기본적인 의무인데,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속계약이 해지된 후 진정으
    2024-11-28
  • 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13일 만에 "뉴진스 하니 주장 신뢰해"
    아이돌그룹 뉴진스의 소속 어도어가 "무시해" 발언을 들었다는 하니의 주장을 신뢰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도어는 27일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하니는 5월 27일 빌리프랩의 한 구성원이 하니에 대해 '무시해' 또는 '무시하고 지나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면서, "어도어는 당사 아티스트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하니가 입은 피해를 진정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그간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는 하니의 입장과 달리 빌리프랩은 해당 발언
    2024-11-27
  • 민희진, 하이브 떠난다 "더 이상 노력 시간낭비..법으로 응징"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사내이사 자리에서도 내려오며 하이브를 완전히 떠납니다. 민희진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며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희진은 "7개월여 넘게 지속돼 온 하이브와의 분쟁 속에서 어도어를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해왔다"면서 "하이브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할 기미도 전혀 없어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으로 결단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20
  • "뉴진스 하니, 따돌림 피해..직장 내 괴롭힘 해당 안 돼"
    하이브 내 '따돌림' 피해 사실을 알린 아이돌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20일 노동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은 뉴진스 팬들이 '팜하니'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용노동부에 제기한 민원에 대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보기 어려워 행정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월 하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대기하던 중 지나가던 다른 그룹 멤버와 매니저에게 인사하
    2024-11-20
  • 뉴진스, 소속사와 법적 분쟁 수순? 어도어에 내용증명 발송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전속계약을 둘러싼 법적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뉴진스 멤버 다섯 명은 13일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본명으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 등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소속사에 발신했습니다. 내용증명에는 지난 4월 '어도어 사태' 발생 뒤 수면 위로 떠오른 각종 논란에 대해 14일 이내에 시정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진스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확인된 하이브의 음악산업
    2024-11-13
  • "하니처럼 이해 못했다고 해!"..강북구청, 국감 하니 패러디 '논란'
    서울 강북구청이 최근 국정감사에 출석한 아이돌그룹 '뉴진스'의 하니를 패러디한 영상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강북구청은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 '강북구'를 통해 "당초 제작 의도와 달리 외국인 차별 소재라는 많은 분들의 지적에 대한 우려와 염려를 겸허히 받아들여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어 "향후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더욱 신중하게 고민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강북구청은 지난 17일
    2024-10-22
  • "뉴진스 하니 사생팬이냐" 과방위 국감 파행
    걸그룹 뉴진스 하니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면서 여의도가 온종일 술렁였습니다. 의원들이나 국감 출석 증인들이 경쟁적으로 사진 촬영에 나서는 웃지 못할 광경이 벌어진 것은 물론, 이 문제로 설전을 벌이다 파행하는 상임위까지 나왔습니다. 우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대상 국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민희 위원장이 하니의 출석 현장 모습을 촬영한 데 이어 따로 하니를 만나고 오자 이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여당 의원들로부터 '최 위원장이 국감 진행 도중에 회의장을 비우
    2024-10-15
  • 국감서 울먹인 뉴진스 하니 "서로 존중하면 적어도 따돌림 없을 것"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뉴진스 멤버 하니가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니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국감에서 소속사 어도어 전 대표인 민희진 씨와 모회사 하이브 분쟁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해 증언하기 위해 참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하니는 마무리 인사를 전하던 중 잠시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국회의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한 하니는 "오늘 이 자리는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에 대한 문제에 대한 자리"라며, "제가 이 일을 겪으면서 많이 생각했던 건데 물
    2024-10-15
  • 뉴진스 하니, 환노위 국감 출석..'하이브 따돌림 논란' 증언
    그룹 뉴진스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합니다. 하니는 15일 오전 10시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의 참고인으로 나섭니다. 하니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은 지난달 11일 뉴진스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후 제기됐습니다. 하니는 해당 방송에서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대기하다가 또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매니저가 자신에게 '무시해'라고 말했다며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했습니다. 빌리프랩은 CCTV와 해당 인물 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2024-10-15
  • 뉴진스 하니 "국회 나갈 것"..15일 국정감사장 출석 의사 밝혀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오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참고인으로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하니는 9일 밤 자체 소통 앱 '포닝'을 통해 "나 결정했다. 국회에 나갈 것"이라며 "국정감사, 혼자 나갈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하니는 팬들을 향해 "걱정 안 해도 된다"며 "나 스스로와 멤버들을 위해서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버니즈'(뉴진스 팬덤) 위해서 나가기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 매니저와 회사(소속사)는 모른다"며 "많은 생각을
    2024-10-10
  • 뉴진스 '민희진 복구' 최후통첩 'D-DAY'..어도어 '사내이사 유지·대표는 불가' 절충안 제시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모회사 하이브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한 최후통첩의 날이 밝았습니다. 어도어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민희진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측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어도어가 막판에 절충안을 내밀었지만, 민 전 대표와 뉴진스가 당초 요구한 '대표 복귀'는 불발됐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사회에는 민 전 대표도 사내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
    2024-09-25
  • BTS정국 "아티스트 죄 없다, 이용 말라"…뉴진스 떠올렸나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속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를 연상시키는 글을 올려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정국은 14일 자신의 반려견 소식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 "Artists are not guilty"(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정국은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의 하트 이모티콘 다섯 개를 함께 게시했습니다. 이모티콘 색상은 과거 뉴진스가 미국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협업으로 멤버별 캐릭터를 제작할 때 사용한 색상
    2024-09-14
  • 뉴진스 하니 "인사 무시" 폭로..직장 내 괴롭힘일까
    걸그룹 뉴진스 멤버가 하이브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의혹을 놓고 팬들이 고용노동부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이것이 실제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전문가들은 따돌림이 대표적인 직장 내 괴롭힘의 유형 중 하나라면서도, 괴롭힘 여부 판단을 위해선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근로기준법에 들어있는 만큼, 뉴진스가 이 법을 적용받는 '근로자'에 해당하는지가 관건입니다. 14일 고용노동부는 "(하이브) 관련 진정이 서울서부지청에 접수됐다"며 "사실관계부터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
    2024-09-14
  • "인사하니 '무시해'라고.." 뉴진스 하니 주장 사실이면 '직장 내 괴롭힘'
    '뉴진스' 멤버 하니가 하이브의 다른 아이돌 그룹 매니저 등에게 인사를 했다가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발언이 사실이라면 직장 내 괴롭힘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는 전제로,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는 괴롭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매뉴얼에 '상사나 다수 직원이 특정 직원과 대화하지 않거나 따돌리는 이른바 집단 따돌림, 업무 수행과정에서의 의도적 무시·배제 행위는 업무상 적정범위를
    2024-09-13
  • 뉴진스 요구에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 "원칙대로 대응"
    뉴진스가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와 어도어의 원상복귀 등을 요구한 가운데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가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이브는 1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이재상 선임의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기존 대표이사(박지원) 사임에 따른 신규 선임'을 사유로 대표이사 교체가 결의됐습니다.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는 모니터그룹 전략 컨설턴트, 현대자동차 마케팅
    2024-09-12
  • 뉴진스 "우리가 뭘 잘못했나요?"..25일까지 민희진 대표 복귀 요구
    뉴진스가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와 함께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놔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뉴진스는 11일 저녁 공식 유튜브 채널이 아닌 새로운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 어두운 표정으로 선 뉴진스는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가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멤버 민지는 "이런 요청을 드리는 것은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우리가
    2024-09-12
  • 뉴진스, 시상식서 "민희진 대표님 사랑하고 감사"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달 해임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뉴진스는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MA)에서 '무신사 인기상', '월드와이드 아이콘' 등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수상 소감을 통해 이 같은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멤버 다니엘은 "저희를 항상 아껴주시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혜인은 "마지막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더 말하고 싶다. 저희 대표님(민희진 전 대표) 정말 정
    2024-09-09
  • 뉴진스 팬들 "민희진 임기 보장하라" 공개서한 보내
    걸그룹 뉴진스의 팬들이 "주주 간 계약에 따라 2026년 11월까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임기를 보장하라"며 하이브와 어도어 경영진에게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자신들을 뉴진스 팬이라고 밝힌 1,445명이 김주영 어도어 대표, 이경준·이도경 어도어 사내이사, 김학자 어도어 사외이사, 이재상 하이브 신임 CEO(최고경영자)를 수신인으로 한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뉴진스가 짧은 기간에 이룬 성과는 경영과 제작의 긴밀한 시너지를 통해 성취됐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결과로 이를 증명했다"며
    2024-09-04
  •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뉴진스 칼부림 예고글 '논란'
    아이돌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 글이 올라와 논란입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해당 글에서 작성자는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는 문구와 함께 흉기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든 아니든 잡아서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세상이 무서워서 살 수가 있겠냐", "제대로 본보기를 보여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습니다. 뉴진스 팬들은 엑스(X) 등 SNS를 통해 해당 글 작성자를 "경찰에 신고해달라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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