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딸과 다시 찾겠다"..日잼버리 대원 어머니, 단양군에 감사 인사
지난달 충북 단양군에 머물렀던 일본 잼버리 참가자의 어머니가 단양군에 감사 편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4일 단양군에 따르면 시노츠카 유이코라는 이름의 일본인이 지난달 28일 단양군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는 단양군과 구인사가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베푼 호의에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시노츠카 씨는 삐뚤빼뚤 적은 글씨로 "이번에 나의 딸을 포함한 일본 파견단이 단양군 여러분에게 몹시 신세를 졌다. 구인사 여러분은 물론 이웃분들도 과일과 옥수수를 주셨다고 들었다"며 서툰 한국어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이어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