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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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이번주 기소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주 중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중형이 선고되자, 두 사람을 공범으로 보는 검찰이 이 대표 기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받고 있는 범죄 혐의는 제3자 뇌물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세 가지입니다. 경기지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대북 사업을 돕는 대가로 경기도가 북한 측에 보내야 할 스마트팜 사업비와 자신의 방북비 등 800만 달러를 대신 내
    2024-06-10
  • 檢, "24일 조사 불가"에 이재명 "다시 조율하겠다"
    검찰의 반대에 24일 출석하겠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출석 일정을 재조율하기로 했습니다.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30일 수원지검 출석 요구를 받은 이 대표는 30일에는 시간을 내기 어렵다며 24일 곧바로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24일에 와도 조사를 받기 어렵다며 거부 입장을 밝히자 "조사 일정은 최대한 빠른 시일에 이루어지도록 조율할 것"이라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3일 저녁 국회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 조사와 관련한 더러운 언론플레이는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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