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배추 대체작목 지원사업, 수급안정 효과 톡톡
전라남도가 올해 ‘배추 대체작목 지원 시범사업’을 통한 김장배추 재배 면적을 선제적으로 감축한 결과 수급안정과 가격지지에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장 성수기인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배추 가격은 전년(4,775원/10kg)보다 1,570원(33%) 높은 6,345원에 거래돼 평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해남과 진도 등 11개 시군으로부터 배추 작목 전환 신청을 받아 최종 305ha(451농가)에 대해 사업비 14억 원(도비 4억)을
202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