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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에 검은색 얼룩이 잔뜩"..이번엔 속초서 '썩은 대게' 판매 논란
    최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상한 대게가 판매돼 논란이 인 가운데, 이번엔 강원도 속초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량진 대게 사건을 속초에서 당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 A씨는 당시 해돋이를 보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강원도 속초에 갔다가 대게를 먹기 위해 대포항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호객 행위를 하는 분에게 3인이면 다른 가게보다 2~3만 원 저렴하게 대게 2마리를 25만 원에 먹을 수 있다는 얘기에 한 가게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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