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서 약속하고도"..'교권 보호 현장지원단' 운영 안 해
전라남도교육청이 '교권 보호 현장지원단'을 운영해달라는 도의회의 주문을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열린 도의회에서 '교권 보호 현장지원단' 운영을 약속했지만, 정작 최근 광양 중학교에서 여교사 폭행 사건이 발생했지만 보름이 넘도록 지원단 운영은커녕 현장 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의 교사 폭행 사건에 직접 개입해 피해 교사 회복과 법률 대응 지원에 나선 부산시교육청과 달리 전라남도교육청은 모든 문제 해결을 학교 측에 떠밀면서 김대중 교육감이 연일 강조하고 있는 '교권회복'이
20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