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짓누르고 학대"..반려견 유치원 측 "보호자 동의하에 행동교정"
올해로 10살이 된 푸들이 반려견 유치원에서 훈련사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 1일 공식 SNS에 '반려견 유치원의 동물학대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케어 측은 "10살 푸들, 3.5kg 마루는 유치원에서 원장인 82kg 거구의 남성으로부터 13분 이상 학대를 당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등원한 반려견들에게 포스트잇을 얼굴에 붙이는 놀이를 시도하던 중 마루가 이를 거부하자 몸으로 마루를 짓누르는 행위를 14분이나 하여 마루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공포,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