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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산 고기, 국내산으로 둔갑" 식육점 업주 실형
    5년 가까이 외국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한 식육점 업주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진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함께 기소된 30대 직원 B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식육점을 운영한 A씨는 4년 9개월 동안 멕시코산 등 외국산 돼지고기 7억 9천만 원 상당과 외국산 소고기 3억 3천만 원 상당을 판매하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
    2024-10-27
  • 49억 인삼 가공품, 국내산으로 '둔갑'
    【 앵커멘트 】 중국산 인삼 분말 등으로 만든 가공식품을 100%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온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무려 49억 원 어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켰는데, 인삼이 수입 농산물 유통 이력 대상이 아닌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삼 가공품 제조업체에 농산물품질관리원 조사관들이 들이닥쳐 원재료와 통관 서류 등을 살펴봅니다. 포장지에는 100% 국내산 인삼 추출물과 콩가루로 만들었다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중국산을 사용하다 적발된 겁니다. ▶ 싱크 : 농산물품질관리원 조사관
    2024-06-12
  • "수입 돼지갈비 6만kg, 양념갈비로 가공해 국내산으로 둔갑"
    수입 돼지갈비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30대 업자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1살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내렸습니다. 이 씨의 회사에도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에서 국내산으로 속인 수입산 냉동 돼지갈비 가공품 6만 7,000kg, 약 9억 원 상당을 판매한
    2023-12-07
  • "간호조무사를 전문의로 둔갑"...성형수술 사무장병원 적발
    간호조무사를 '유명 연예인을 담당한' 성형외과 전문의로 둔갑시켜 70여 차례나 수술을 한 사무장 병원장 적발됐습니다. 7일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사무장 병원 대표인 5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무면허 수술을 한 간호조무사 B씨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업무상 과실 치상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2021년 10월 13일 의사 면허를 빌려 사무장병원을 열고, 환자 305명을 모집해 무허가 성형 수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간호조무사인 B씨를 “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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