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태원유진 버스 면허권 반납해야"
목포시의회가 파행을 겪고 있는 목포시내버스 운행 재개와 면허권 반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버스회사와 이한철 대표가 내놓은 특단의 경영개선안은‘회사 대표의 형식적인 급여 삭감' 등 실망스러운 내용뿐"이라며 조건 없는 운행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시민의 기대를 저버린 무책임한 이한철 대표는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직 등 모든 공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몰아붙였습니다. "진심어린 사과와 뼈를 깎는 특단의 경영개선안을 제출할 수 없다며 시내버스 면허권을 반납해야 한다"며 목포시도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