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상고 개교 100주년..김대중 정신 계승 다짐!!
【 앵커멘트 】 김대중 대통령의 모교인 목상고등학교가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코로나로 3년이나 늦춰졌지만 김대중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동문의 마음은 한결같았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920년 6월 목포상업전수학교로 문을 연 목상고.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제주도에서 유학 올 정도로 전국에 명문 상업고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무소유의 법정스님, 교보생명 신용희, 작곡가 손석우 등 각 분야에 걸출한 인물을 배출했습니다. 코로나19로 3년의 기
202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