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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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상황관리관을 아시나요?" 정부, 전국 지자체에 파견
    지난 2018년 폭염이 자연재난으로 규정된 이후 정부가 폭염에 따른 첫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최고 체감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꺾이지 않는 무더위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사망자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입니다. 5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182곳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고, 온열 질환자가 전날 기준 사망 11명(잠정)을 포함해 1,546명 발생하면서 17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고 폭염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염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으로, 지진과 인파
    2024-08-05
  • 광주은행 전체 영업점, 오는 20일부터 무더위쉼터로 '변신'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다음 주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이 '무더위쉼터'로 활용됩니다. 광주은행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27개 전체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쉼터를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서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업시간 내(오전 9시~오후 4시)에 운영하는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영업점 방문 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
    2024-05-17
  • '경로당 다시 폐쇄?' 코로나 확산 속 노인들 전전긍긍
    【 앵커멘트 】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노인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경로당인데요. 하지만 최근 코로나가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경로당이 혹여나 다시 폐쇄될까, 노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광주의 한 경로당입니다. 시원한 에어컨 아래 삼삼오오 모인 노인들이 더위를 식힙니다. 함께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경로당은 노인들에게 지루한 일상 속 오아시스와 같습니다. ▶ 인터뷰 : 마양림 / 광주광역시 서구 - "너무 기쁘고 좋고, 안 만나면 하루만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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