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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그너그룹' 프리고진 아들이 모든 사업ㆍ재산 물려받는다
    갑작스러운 비행기 사고로 숨진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유언에 따라 아들이 모든 사업과 재산을 물려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각 2일 CNN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 중 하나인 포트(port)는 지난 8월 사망한 프리고진의 유언장 사본을 입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3월 2일 공증받았다고 알려진 해당 유언장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25살 아들 파벨 프리고진에게 모든 자산을 물려받게 했습니다. 포트는 파벨 지난달 8일 당국에 상속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0-04
  • 러시아, 프리고진 사망 배후설 일축 "완전한 거짓말"
    러시아는 25일(현지시간) 크렘린궁이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죽음의 배후에 있다는 서방의 추측에 대해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전화 회의에서 프리고진의 사망 배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많은 추측이 있지만 팩트를 지킬 필요가 있다. 현재로선 수사가 진행 중이고 밝힐 수 있는 팩트가 거의 없다"며 "결과가 나오면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프리고
    2023-08-25
  • 日 언론, "北, 러시아 바그너 그룹에 포탄 1만 발 제공"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시아의 용병회사 바그너 그룹에 포탄을 제공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도쿄신문은 29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다음 달 초까지 러시아에 철도로 1만 발의 포탄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포탄을 실은 열차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 사이 나선시의 두만강역에서 출발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로 수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에도 바그너 그룹에 로켓과 미사일 등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전쟁의 장기화로 탄약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러시아가 북한을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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