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갤러리]'득규네 바다" - 박득규作(목포 KR갤러리)
박득규 작가의 작품에는 특유의 천진난만함이 있습니다. 무화과 농장에서 뛰놀던 아이 같은 어른이 이제 드넓은 바다를 친구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득규 / 화백 "그림을 그리는 무대가 바다입니다. 바다 일부에 해조류 양식을 하면서 선착장에서부터 내 배 매봉호를 통해서 자연과 교감하는 내용들을 많이 그렸고요. 작품 속에서 보면 제가 바다 생각 중에 그림을 그리면서 옆에 갈매기도 있고 또 수달처럼 생긴 해달도 있고, 또 가장 생태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새인 천연기념물 검은 머리 물떼새도 나오고요. 평범한 바다가 아닌 바
202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