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사건 최초 유출, 경찰 아닌 검찰?..압수수색 단행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씨 사건과 관련해 이 사건 최초 보도와 관련한 정보가 검찰에서 처음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2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인천지검과 지방 언론사 A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아울러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B씨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B씨는 이씨가 마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정보를 경기지역 지방 신문사인 A사 측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사는 지난해 10월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