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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尹은 상남자" 지적하자.."쉴드 아니라 상식"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앞두고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15일 홍 시장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윤 대통령의 검찰 인사를 두고 "방탄이 아닌 상남자의 도리"라는 발언을 한 홍 시장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보다 보다 글을 쓴다"면서 "부인인 김건희를 지키려는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자 하는 뜻은 잘 알겠습니다만, 저 같은 국민의힘, 홍 시장 열렬 지지자도 김건희를 지켜주는 것에 동감하는 듯한 메시
    2024-05-16
  • 與 "재판 지연 재판장이 방탄 1등 공신"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재판장의 사표에 대해 "명백한 이재명 방탄 1등 공신이라는 조롱이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서울중앙지법 강규태 부장판사를 향해 "선거법 사건은 6개월 이내에 끝내도록 법이 규정하고 있지만, 이 대표 재판을 16개월 동안 지연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강 부장판사가 총선 전 판결이 선고되기 힘든 상황이라고 해명한 것을 거론하며 "재판부는 처음부터 검찰의 주 1회 재판 요청을 거부하고 재판 기일을 2주에 1회로 잡았다"
    2024-01-20
  • 민주 "한동훈, '김건희 방탄' 거두고 특검 응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에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특검 수용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한 위원장이 김 여사를 향한 수많은 의혹에 대해 제대로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여전히 김 여사의 방탄이고 호위무사이기 때문이냐"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은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로 불리는 불법 특혜 의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2024-01-20
  • 김기현 "방탄당 전락시킨 친명 핵심의원들, 자리 보전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내 친이재명계 국회의원들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을 이재명 대표의 방탄당으로 전락시킨 친명계 핵심 의원들이 자리를 보전한 채 더욱 핏대를 세워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는 당 조직을 총동원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탄원서 제출을 강요하고, 구속에 대비한 석방 요구 결의안 이야기도 회자된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 대표의 개인적 사법 리스크에서 해방돼 공당 본연의 역할과 본분을
    2023-09-25
  • 내홍 격화..최대 위기 맞은 더불어민주당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된 뒤 민주당 내홍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이를 해당행위를 규정짓고 사실상 색출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자 일부 의심을 받는 지역 의원들은 자신은 아니라고 적극 해명에 나서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가결표를 해당행위로 규정한 것은 비민주적이라고 지적과 함께 무더기 이탈표의 큰 원인이 이재명 대표의 '자업자득'이란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로 민주당이 폭풍에 휩싸였습니다. 비명계인 박광온 원
    2023-09-22
  • 한동훈 "이재명 단식, 수사에 영향 주면 잡범도 단식"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한 장관은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이 대표의 방탄용 단식으로 (검찰) 수사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는 질의에 "(단식이) 수사나 재판에 영향을 주는 선례가 남게 되면 앞으로는 잡범을 포함해 누구나 다 소환 통보를 받으면 단식을 하지 않겠느냐"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그런 점을 감안해서라도 법이 엄정하게 집행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식을 하느냐 마느냐, 단식을 어떤 방식으로
    2023-09-04
  • 이재명 1년..."사즉생 각오" 사법리스크에 '발목'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년을 맞습니다. 대선 패배 후 '사즉생'의 각오로 취임했지만 협치와 민생 모두 '사법리스크'에 발목이 잡히며 제1야당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에서도 과연 이대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28일 77.7%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당 대표에 선출된 이재명 대표는 재집권을 위해 사즉생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재집권
    2023-08-29
  • 김은경 혁신안, 비판 확산 "공허한 메아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최종 혁신안에 대한 당 밖의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혁신을 핑계로 계파를 가르고 이재명 대표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김은경표 '방탄'이란 혹평까지 나오면서 혁신안이 '공허한 메아리'에 그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사실상 대의원 제도를 폐지하고 권리당원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핵심인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최종 혁신안. 강성 당원의 영향력을 강화해 이재명 대표 체제를 공고히 하는 사당화 혁신안으로 해석되면서 비명계
    2023-08-10
  • BTS 정국 모자 1천만 원에 팔려던 前 외교부 직원 벌금형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두고 간 모자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려던 외교부 전 직원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은 횡령 혐의로 약식 기소된 전 외교부 여권과 직원 A씨에게 지난달 28일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정국이 여권을 만들려고 외교부에 방문했다가 모자를 두고 갔다며 중고거래 사이트에 이를 1천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외교부 직원증도 게시물에 첨부하고 해당 모자에 대해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로 돈 주고도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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