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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훈민정음 상주본' 강제집행 나섰지만..
    문화재청이 대법원에서 국가 소유권을 인정받은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회수하기 위해 최근 강제집행에 나섰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 문화재사범단속팀은 훈민정음 상주본을 회수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 고서적 수집판매상 배익기 씨의 경북 상주 자택과 사무실, 사무실 인근 다방 등 3곳을 수색했습니다. 훈민정음 상주본이 배 씨 사무실이나 인근 다방에 있을 수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색에 나선 것입니다. 하지만 5시간 가량 이어진 수색에도 상주본을 찾지 못했습니다. 문화재청은 2019년 대법원이 훈민정음 상주본 소유권이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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