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낭만'..오늘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
12일 밤 3대 별똥별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국제유성기구(IMO)은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시간이 이날 밤 11시 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천문연은 달도 밤 11시쯤 지기 때문에 관측 조건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에 의해 우주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페르세우스 자리 방향에서 방사돼 나오는 것처럼 보여 페르세우스 유성우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매년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