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교육특별시 광주' 선언, 보편적 교육 복지·성장의 조화 [와이드이슈]

작성 : 2025-12-17 18:00:02
▲ 이정선 광주교육감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광주를 '기본교육특별시'로 선언하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고른 교육 혜택을 받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언은 국가가 보장하는 최소한의 의무 교육을 넘어,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최대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17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정선 교육감은 "의무 교육만으로는 학생들이 행복해지거나 자기 꿈을 최대한 성장시키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본교육특별시'를 선언한 광주 교육은 '치유, 성장, 행복'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정책으로 구체화했습니다.

먼저 '안전 교육망' 구축을 위해 꿈드림 사업과 같은 보편적 교육 복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교육감은 학업 성취 면에서는 "중학교까지 기초학력 미달률을 0(제로)으로 만들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맞춤형 성장을 통해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의 과정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입니다.

최근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부모 10명 중 8명 이상이 광주 교육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기본교육특별시'라는 정책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광주 교육은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꿈이 실현되는 교육 환경을 완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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