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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캠퍼스에서 20대 여학생 지게차에 치여 크게 다쳐
    대학 캠퍼스 안에서 재학생이 지게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5분쯤 부산시 금정구 부산대 캠퍼스 안에서 지게차가 재학생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지게차는 캠퍼스 내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차량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인 30대 B씨는 피해 학생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18
  • '전공의 87% 사직' 부산대병원, 결국 비상 경영 체제 돌입
    전공의 87%가 집단 사직하면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부산대병원이 결국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9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정성운 병원장은 전날 내부 게시판에 "전공의 진료 공백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현실적인 문제로 비상 경영 상황까지 맞게 돼 안타깝다"고 적었습니다. 정 원장은 이어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중증, 필수 의료 중심(병원)이라는 자부심 아래 이겨내던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혜와 힘을 조금만 더 모아 달라"고 당부
    2024-03-09
  • '동네 하수구에 흐르는 마약'…하수 검사로 막는다.
    코로나 이후 마약사범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생활하수를 검사해 마약 조사와 검수를 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 하수도에 흐르는 마약 성분을 분석하기 위해 부산대 연구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부산대 환경·에너지연구소는 지난 2020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국 17개 시·도별 하수도를 통한 불법 마약류 사용 행태 조사를 진행했었습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실시되는 전남도 하수도 마약 검사는 마약이 땀이나 대·소변을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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